와이디온라인 '프리스톤테일' IP 중국 진출, 中 펀셀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등록일 2016년12월02일 16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장수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의 IP를 활용해 3D MMORPG를 선보인다.

지난 5월 와이디온라인은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셀(FunCell123, 대표 순위)과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을 통해 펀셀은 '프리스톤테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주요국 서비스를, 와이디온라인은 국내와 일본 지역 서비스를 직접 맡는다. 양사는 긴밀한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개발 작업 및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다수의 모바일게임 제작을 통해 입증된 펀셀의 개발력에 '프리스톤테일'의 게임성이 더해져 점차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와이디온라인 최초 3D MMORPG로 선보여질 '프리스톤테일' 모바일게임은 내년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게임의 성과에 따른 로열티를 확보한 와이디온라인은 안정적인 글로벌 수익 창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 게임 개발사를 통해 제작된 '뮤 오리진', '열혈전기'가 흥행 대박을 터트리며 높은 로열티 수익을 거둔 만큼, '프리스톤테일' 모바일게임의 중국 진출이 향후 와이디온라인의 글로벌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국내 및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개발사 '펀셀'은 북미를 비롯한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등 주요 해외 지역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프리스톤테일'은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게임 전개, 타격감이 돋보이는 최초의 풀 3D MMORPG를 선보인 1세대 온라인 게임의 주역으로 14년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국에 서비스되는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을 펼친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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