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밀어낸 '블레이블루', 세븐나이츠 다시 1위... '프렌즈런' 급상승

등록일 2016년05월31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터닝메카드'와 손잡은 형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역습에 지난 주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일본 유명 격투게임 '블레이블루'와의 컬래버레이션과 신규 각성 영웅 풍연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6일 5월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강력한 전투력을 보이는 신규 각성 영웅 '풍연'과 풍연 각성 기념 코스튬을 선보였다. 특히 각성 후 스킬의 쿨타임이 대폭 짧아져 활용도가 높아진 풍연은 새로운 필수 영웅으로 떠오르며 세븐나이츠 인기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세븐나이츠가 일본 버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인기 격투게임 블레이블루의 '츠바키', '노엘', '라그나' 코스튬 3종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것도 순위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주 21위로 데뷔한 넥스트플로어의 '프렌즈런 for Kakao'는 뛰어난 게임성과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12계단 상승하며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프렌즈런은 '네오', '어피치', '프로도', '튜브' 등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러닝 게임으로 총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파티 시스템', 플레이 도중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 등 러닝게임에 전략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 전 사전 예약자 111만 명을 기록한 프렌즈런은 출시 후 가파르게 순위가 상승 금일(31일) 드디어 9위에 오르며 Top 10 진입에 성공,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한편 지난 26일 새로운 랜드마크 '경회루'와 테마파크 시설 '워터 슬라이드'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에브리타운 for Kakao'는 19위에 올라 SNG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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