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1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팬 페스티벌 X019'에서 자사의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 14일 저녁(현지시각) 진행된 X019의 라이브 쇼 '인사이드 Xbox'에서는 넥슨 박훈 디렉터와 넥슨아메리카 최덕수 프로듀서가 무대에 올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직접 소개했다. 이어서는 문호준, 박인수 선수의 즉석 이벤트 매치가 현장에서 생중계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게임 시연에 참여한 박인수 선수는 “생동감 있는 고화질 그래픽 덕분에 레이싱을 더욱 몰입하면서 즐길 수 있었다”라며 “Xbox 또한 PC처럼 세밀하게 플레이 할 수 있어,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호준 선수 또한 “PC만큼 Xbox도 조작이 직관적이어서 금세 주행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라며 “바퀴, 그립 등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16일까지 X019 행사장에 마련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부스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Xbox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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