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복지관(관장 강태인)은 오는 11월 21일(목)~11월 23일(토) 청년발달장애인의 꿈과 재능을 담은 ‘2019년 청년발달장애인 웹툰 체험형전시회’를 개최 및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강남구청은 청년발달장애인의 웹툰재능개발 및 웹툰사업의 저변확대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소통형 전시회를 통하여 웹툰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의 기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충현복지관 강태인관장은 청년발달장애인의 재능개발과 꿈을 위한 한국만화사업의 다양한 교육사업 및 기회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에코센터를 통하여 펼쳐질 지역주민과 발달장애인 그리고 웹툰의 소통의 장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재능개발 및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충현복지재단, 컬쳐솔루션, (주)에이원플랜, 웹툰작가 칠렐레와 달커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특별히 탄천환경에서는 에코센터 장소협찬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단순 전시관람형식을 탈피하여 관람객과 작가가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웹툰과 만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주제별 전시 내용(나의 생각, 감정의 표현, 웹툰제작과정의 이해, 웹툰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 발달장애인과 순수미술&사진전)을 자유관람하며, 웹툰 태블릿의 체험, 만들기 및 그림 체험, 다양한 이벤트(사진촬영, 말풍선이벤트 등)를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을 즐기고 체험한 모든 대상에게 발달장애학생들의 작품으로 제작된 굿즈상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전시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람하기 위하여 충현복지관에서는 11월 4일(월)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하여 사전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사전 및 단체신청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