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천안 BJ지역간담회와 독립기념관 기획 방송 진행한다

등록일 2019년09월20일 10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가 천안을 방문해 BJ들과 소통하고,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기획방송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가 오는 21일 천안에서 BJ지역간담회를 개최하고, 독립기념관과 기획 콘텐츠 '독립그라운드'를 진행한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BJ지역간담회는 아프리카TV와 BJ가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사전 행사로 기획된 '독립그라운드'는 BJ지역간담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방송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BJ와 유저들이 되짚어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기획됐다.

 

독립기념관과의 협력을 통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BJ들이 참가한다. 아프리카TV와 BJ들은 1인 방송을 통해 독립기념관 탐방 및 역사퀴즈 맞추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립그라운드'는 아프리카TV BJ지역간담회 공식방송국 채널과 방송에 참여하는 BJ들의 개인 방송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추후 SBS-AfreecaTV 채널에도 편성되어 IPTV와 케이블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 장혜원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호국충절의 고장인 천안에서 BJ간담회가 열리는 만큼, 대한민국의 역사를 조명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아프리카TV의 기획 콘텐츠가 역사에 관심이 많은 BJ들과 젊은 유저들의 역사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립기념관 이봉근 고객홍보부장은 “젊은 층에 높은 영향력을 가진 아프리카TV와 함께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에 기대가 크다”라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진행되는 이번 방송이 많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기회이자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게 되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독립그라운드'가 끝난 오후 5시부터는 'BJ지역간담회'가 천안 비렌티 웨딩홀에서 이어진다. 유명BJ인 강은비가 단독 MC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며, 축하공연 및 토크콘서트, 아프리카TV 임직원과 BJ들의 교류를 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아프리카TV는 200여명의 참가 BJ들을 대상으로 신입BJ 지원정책과 방송기술 팁 등을 안내하고, BJ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개선에 대한 의견을 아프리카TV 임직원들에게 전달한다. 이 날 전달된 의견들은 아프리카TV 서비스 개편에 추후 반영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지속적인 BJ지역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이라는 서비스 철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BJ지역간담회에 참여하지 못한 BJ와 유저들에게도 간접적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BJ지역간담회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이번 BJ지역간담회부터는 1인 방송과 관련된 장비 및 음원제작 업체들의 부스 참여도 이뤄진다. BJ지역간담회 참여 업체들은 최신 방송장비 및 기술, 음원 저작권 등 간담회를 찾은 BJ들에게 도움이 될 다채로운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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