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순수 국내 제작 특촬 드라마 '엑스가리온' 완구 28일 출시

등록일 2019년08월26일 14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국산 어린이 TV 드라마 '엑스가리온' 완구를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 엑스가리온의 '가리온'은 강하고 신비스러운 상상의 동물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우주를 수호하는 사방신(四方神)의 선택을 받은 4명의 전사들이 흑마군단과 맞서 싸우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손오공은 주인공들이 히어로로 변신하기 위해 사용하는 변신기 '가리온 체인저'와 엑스가리온 4명의 전사가 흑마군단과 맞서 싸울 때 사용하는 무기 '웨폰 시리즈' 4종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먼저 '히어로 웨폰 시리즈'는 국내 정서를 반영한 동양의 사방신(청룡, 백호, 현무, 주작)을 상징하는 히어로 발키리, 지키리, 싸우리, 이기리를 상징하는 무기들로 캐릭터 각각의 장점을 잘 살려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2단에서 4단으로 합체하며 더 강력해진 무기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발키리 리볼버'를 중심으로 '지키리 스워드', '싸우리 쉴드', '이기리 휘슬'가 각각 합체해 2in1 '크러쉬 컴바인'이 되며, 4대가 모두 합체하면 4in1 '아토 엑스 컴바인'이 최종 완성된다.
 
엑스가리온은 특히, 핵심 장치 '핵슬'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동그란 구슬 모양의 핵슬은 초당 70회 회전하는 특수 센서 장치로 엑스가리온 모든 완구 제품과 연동하여 놀이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핵슬은 변신기 '가리온 체인저'를 비롯 무기류 및 로봇에 장착하면 각기 다른 사운드와 함께 변신, 합체, 파워업 등 핵슬 고유의 기능을 발휘한다.
 
포함된 핵슬을 '히어로 웨폰 시리즈'에 장착하면 반짝이는 임팩트 효과와 함께 다양한 사운드가 재생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변신기 '가리온 체인저'를 통해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특수 기술도 쓸 수 있다. '핵슬'은 기능에 따라 베이직, 스페셜, SONG 핵슬로 나눠지며 총 4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손오공은 엑스가리온 론칭 이벤트로 '100% 당첨 구매 인증 이벤트'와 '변신 댄스 챌린지'를 함께 준비했다.
 
구매 고객 모두에게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100% 당첨 구매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9월 20일까지 엑스가리온 완구 구매 영수증 또는 온라인 구매내역을 캡처해 손오공 엑스가 리온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총 5천 명에게 증정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손오공이샵 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변신 댄스 챌린지'는 엑스가리온 완구와 함께 변신 댄스를 따라 하는 영상을 촬영하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엑스가리온변신댄스'와 함께 업로드한 뒤, 손오공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응모 완료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선발된 베스트 댄서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 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엑스가리온 브랜드 담당자는 "완구 출시와 함께 엑스가리온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서 다양한 놀이로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엑스가리온이 찾아갈 예정이며 시청자 이벤트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은행사까지 풍성한 프로모션이 끊임없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형 특촬물 엑스가리온 신제품은 28일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정식 출시되며 완구 전문점과 손오공 자사 온라인몰인 손오공이샵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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