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보 빌보드200 1위 대기록, 넷마블 기대작 'BTS 월드' 서구권 흥행 여부에도 관심

등록일 2019년04월16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빌보드200 1위를 기록하면서, 넷마블이 준비 중인 'BTS 월드'의 서구권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빌보드에 따르면,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5월 '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2018년 9월 '러브 유어 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통해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신규 앨범이 서구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넷마블이 준비 중인 게임 'BTS 월드(BTS World)'가 서구권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BTS 월드'는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으로, 1만 장 이상의 방탄소년단 멤버 화보와 100개 이상의 독점 영상을 공개될 것으로 밝혀져 출시 이전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2019년 1월 'BTS 월드'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게임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직 게임의 자세한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BTS 월드'의 흥행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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