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가 X6-게이밍과 WGS H2의 경기를 시작으로 치열한 열전에 돌입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는 7월 4일 (수) 오후 7시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4주간의 풀리그 이후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 매주 수, 목, 토, 일요일에 진행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개막전부터 관심이 쏠린다. 디펜딩 챔피언 X6-게이밍이 개막전에서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출격한다, WGS H2의 각오도 남다르다. 지난 시즌 그룹 스테이지에서 1승도 기록하지 못했던 WGS H2가 개막전에서 전 대회 우승팀을 잡아내 2018년 컨텐더스 첫 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WGS H2에서 X6-게이밍으로 팀을 옮긴 'Order' 김영재 선수가 자신의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친정팀 WGS H2를 상대하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어 다음날인 5일 (목) 7시부터 시작되는 GC 부산 웨이브와 MVP 스페이스의 대결도 빼놓을 수 없다. 트라이얼을 거쳐 새롭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 합류한 GC 부산 웨이브의 첫 경기가 준비됐다. 트라이얼 당시 GC 부산 웨이브는 MVP 스페이스를 잡아내며 컨텐더스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때의 기억을 재현하기 위해 경기에 나선다. 반면 MVP 스페이스는 트라이얼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나선다.
한편,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서도 흥미로운 현장 '치어풀' 이벤트가 마련된다. 팬들의 애정과 정성이 담긴 치어풀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관중과 선수들, 현장 제작진의 시선을 끄는 치어풀을 개막 첫 주 7월 4일부터 8일까지 기간 중 날마다 한 점씩 선정해 트레이서 스태츄를 선물로 증정한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는 7월 4일 오후 7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그리고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오버워치 지역 대회로, 국내 최고 수준의 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오버워치 e스포츠 생태계의 중요한 축을 구성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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