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 '리니지2레볼루션' 매출 TOP4 체제 굳건

등록일 2018년04월23일 1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번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 '리니지2 레볼루션' 등 TOP 4 체제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라그나로크M'은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양대 앱 마켓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세븐나이츠'가 신규 영웅을 선보이며 양대 앱 마켓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으며, 1주년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가 오랜 만에 구글 플레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출시 직후 TOP 10 내 빠르게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킨 '벽람항로'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며, '키즈랜드' 한정 스킨 판매 이벤트를 통해 크게 순위를 끌어올린 '소녀전선'은 이벤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20위권으로 하락세를 탔다.

이 외에 넷마블의 '피싱스트라이크'와 레이아크의 '스도리카 –선셋-' 등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새롭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 플레이


이번 주에도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리니지M'과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라그나로크M'까지 TOP 4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라그나로크M'이 공성전, 신규 코스튬 및 직업군 업데이트에 힘입어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서면서 상승세를 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대규모 GVG 콘텐츠인 '공성전'이다. '라그나로크M'에서의 공성전은 원작과 유사하게 '엠펠리움'을 차지한 후 일정 시간 방어하면 승리하는 룰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만 진행된다. '공성전'에 참여하면 '랜덤 크리스탈 가방'과 '명예의 증명'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직업군 '알케미스트-크리에이터'와 '로그-스토커'가 추가되었으며, 길드 아지트의 길드 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시스템, '전설의 제련'과 '여신의 축복' 등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베이스 레벨이 99로 확장되고, 신규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자판기도 추가됐다.


한편, 지난 주 9위를 기록한 '세븐나이츠'는 '다크나이츠'의 마지막 멤버이자 대장인 신규 영웅 '팔라누스'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번 주 5위로 4계단 상승했으며, 이 여파로 지난 주 5위를 차지한 '삼국지M'이 1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주 6위로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과시했던 '벽람항로'는 이번 주 11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며, 지난 주 16위로 순위를 조금씩 끌어올린 '글로리'는 이번 주 4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해 TOP 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이 외에 지난 주 14위를 기록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공의경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이어 '칼데아 보이즈 콜렉션 2018' 기념 픽업을 선보이면서 이번 주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가 오랜 만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PVE 콘텐츠인 '캠페인'이 45챕터까지 확장됐다. 더불어 6마성에 필적하는 전설급 용병 '도미너트 옥토', 금지된 고대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형 용병 '레비나', 타천사에게 강력한 악마로 부활한 방어형 용병 '루시우스', '사망한 아군을 해골로 되살리는 지원형 용병 '벨리아스', 데몬들의 왕이자 강력한 육체의 힘을 소유한 공격형 용병 '세토' 등 4종의 용병이 새롭게 등장했다.

#애플 앱스토어


한편, 이번 주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라그나로크M'의 강세가 돋보인다. 지난 19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 콘텐츠와 신규 직업군, 장난감 던전, 신규 코스튬 자판기 등이 업데이트된 이후, 20일에는 잠시나마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 외에 신규 영웅 '팔라누스' 업데이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세븐나이츠'가 지난 주 9위에서 이번 주 3위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 여파로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 '삼국지M' 등 지난 주 TOP 5 내에 이름을 올렸던 게임들의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특히, 이번 주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에서는 넷마블표 모바일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나이츠'와 '리니지2 레볼루션' 외에도 지난 주 11위로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던 '이사만루 2018'가 이번 주 7위를 기록해 TOP 10 입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주 19위로 데뷔한 넷마블의 '피싱스트라이크'가 9위까지 올라오면서 TOP 10 내에 총 4개의 모바일게임을 올렸다.


특히 이중에서도 '피싱스트라이크'는 기존 인기 장르인 MMORPG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TOP 10에 진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피싱스트라이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낚시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으로, 전 세계의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여 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낚아 수집하는 이색적인 게임성이 특징이다. 특히 낚시 특유의 손맛을 살리기 위한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장비 강화 등도 가능하며, 수집한 물고기를 VR, AR 등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이 외에 지난 주 27위로 상위권에 진입한 '카오스 블레이드'가 이번 주 11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으며, '디모'와 '사이터스' 등 리듬게임으로 유명한 레이아크가 선보인 횡스크롤 RPG '스도리카 –선셋-'이 이번 주 26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도리카 -선셋-'은 일반적인 RPG에서 볼 수 있는 '탱커', '딜러', '힐러(보조)'의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RPG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공격 및 스킬 사용시 퍼즐 게임과 같이 하단에 등장하는 '혼'을 드래그해 제거해야 한다는 점이다. '혼'은 포지션 별로 금색(탱커), 흑색(딜러), 흰색(힐러)의 '혼'에 대응되며 제거하는 혼의 숫자에 따라 효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조합 및 등장하는 적에 따른 전략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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