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 '신화 쐐기돌 던전 인비테이셔널' 아태지역 조별 예선 개최

등록일 2018년04월20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e스포츠 대회 '신화 쐐기돌 던전 인비테이셔널(The Mythic Dungeon Invitational)'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조별 예선이 4월 21일(토) 시작된다.

'신화 쐐기돌 던전' 인비테이셔널의 조별 예선에는 지난 3월 진행된 수련의 장 단계를 통해 중국, 아시아-태평양, 유럽 및 미국에서 각 8개의 팀, 총 32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이 상위 8개 팀을 선정하는 글로벌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4월 21일부터 4주간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특히 Goinmul팀과 BTs팀, 총 2개의 한국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글로벌 파이널 진출권 획득을 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조별 예선에서는 5인으로 구성된 각 팀이 소속 지역에서 네 가지 지역별 스테이지 이벤트를 통해 다른 팀들과 신화 던전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결은 지역별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최단 시간 내에 던전을 통과한 두 팀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각 팀의 캐릭터가 죽을 때마다 점수에 5초가 추가되며, 1차전에는 쐐기돌 단계와 속성을 블리자드에서 결정하지만 패배한 팀은 다음 맵과 세 번째 속성을 선택할 결정권을 얻게 되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속도와 기술, 그리고 전략을 조화롭게 운용하는 팀만이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영예를 누리게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신화 쐐기돌 던전 인비테이셔널 조별 예선은 4월 21일(토) 낮 12시, 4월 22일(일) 낮 12시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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