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HOT6 PSS S1' 개막전 주인공은 'ACTOZ STARS RED'

등록일 2018년04월15일 19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OGN이 방송하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1 Pro Tour '(이하, HOT6 PSS S1 / 국문 표기 : HOT6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1 프로투어) 개막전에서 ACTOZ STARS RED가 PUBG 대회 국내 최초 1일 3치킨을 기록하며 개막전 1위를 차지했다.

'HOT6 PSS S1'은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 / 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최상위 대회인 ‘공식 Pro Tour’로 인증 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36개의 공인 프로팀과 8개의 해외팀(중국 4팀, 태국 2팀, 일본 2팀), 4월 7일(토) 치러진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4개팀까지 총 48개팀이 참가해 우승상금 6천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48개팀이 24개팀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1주차 경기에서 개막전은 KSV NOTITLE, OGN ENTUS Force, Afreeca Freecs Ares, KONGDOO Ghilliesuit등이 포함된 A조 1경기로 진행됐다.

미라마 맵에서 3인칭으로 치러진 1라운드는 ACTOZ STARS RED가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선점한 WGS ARENA, Afreeca Freecs Ares를 잡아내며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같은 맵에서 1인칭으로 진행된 2라운드는 중국의 FTD.QeeYou가 1위, 태국의 MITH가 2위를 기록하며 해외팀들이 강세를 보였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3라운드는 다시 3인칭 모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 라운드 우승을 가져간 ACTOZ STARS RED가 또 한 번 치킨을 뜯으며 종합 순위에서도 1위를 달렸고 1인칭으로 진행된 4라운드도 ACTOZ STARS RED의 승리로 종료되며 DAY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종합 순위는 2100점을 차지한 ACTOZ STARS RED가 1위, 2위 KONGDOO Ghilliesuit(1165점), 3위 OGN ENTUS Force(1150점)가 차지하며 기분 좋게 개막전을 마무리 했다.

이 날 종합 우승을 차지한 ACTOZ STARS RED의 메인 오더 Starlord(이종호)는 “솔직히 3치킨은 아니고 2치킨까지는 해보자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는데 팀원들이 잘 따라와줬고 자기장 운도 좋았던 것 같다. 남은 경기도 이번처럼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OT6 PSS S1'은 새로워진 연출과 기술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초반 파밍 시간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경기 정보를 초반에 집중해 제공하고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선수 소개 및 맵 연출 등을 접목했다. 또한, 주요 장면에 대한 코멘트를 중계 화면 상단에 제공해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트위치TV를 통해서는 'HOT6 PSS S1' 데이터 방송을 중계해 전체 맵 상황과 현재 살아남은 인원 등을 보여줌으로써 경기 내에서 제공하기 힘든 라이브 데이터를 별도로 송출해 시청 편의를 더했다.

'HOT6 PSS S1' 다음 경기는 4월 18일 (수) 저녁 7시에 B조 1경기로 치러진다. B조에는 KSV CLES, OGN ENTUS ACE, Cloud9 PUBG, KONGDOO Reddot, ROG CENTURION 등 유명 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팬들이 더 뜨거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HOT6 PSS S1' 경기 현장에서는 하루 세 명씩 중계진이 직접 선정하는 치어풀 이벤트, 팬들의 인기투표로 진행되는 팬 미팅 등이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OGN 페이스북에서는 종합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한다.

'HOT6 PSS S1'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 시에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서바이벌 아레나는 5,000원, 기가 아레나는 3,000원이다. 서바이벌 아레나에서는 경기 현장을 직접 볼 수 있고, 기가 아레나에서는 해설진과 함께 좀 더 몰입감 있는 화면과 사운드로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만 15세 미만 관람객은 발권 및 입장이 불가능하며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구입과 관람 관련 사항은 구매처인 티켓링크에 문의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의 HOT6가 타이틀 스폰서, INTEL, ZOWIE, VES, EMAC,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하는 'HOT6 PSS S1'는 OGN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 (TVING), 네이버, 트위치TV, 이통사 OTT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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