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키즈용 웨어러블폰 'AKI' MWC 2018에 출품

등록일 2018년02월22일 11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랩스가 자사가 개발중인 키즈용 웨어러블폰 'AKI(아키)'를 세계 최대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 2018에서 증강 신원확인(Augmented Identity) 기술 기업, 아이데미아(IDEMIA) 부스에 출품한다.

'AKI(아키)'는 자체 구축한 WPS(Wi-Fi Positioning System) 데이터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측위, 개인화된 위치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이동상태를 인지하여 저전력 측위가 가능하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의 출발, 도착시 알림을 제공하며, 반복해서 방문하는 장소와 시간 등 이동 패턴을 학습해 평소 경로를 이탈하는 경우 판단하여 알려준다.

이 외에도 "엄마에게 전화해줘" 등 음성명령과 음성검색 그리고 전화(VoLTE)/음성메시지, 근거리/이동 알림, 근처 친구 정보, 도와줘요 모드 등 아이들을 위한 웨어러블에 특화된 기능들을 제공한다.

AKI는 GSM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 2018에서 증강 신원확인(Augmented Identity) 기술 기업, 아이데미아(IDEMIA) 부스에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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