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 'PUBG Warfare Masters Pilot' 개막

등록일 2018년02월21일 16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이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로 진행하는 대회 'PUBG Warfare Masters Pilot(이하 PWM)'이 오는 22일(목) 개막한다.

국내 최초로 스쿼드 모드에서 1인칭 시점(FPP)을 도입하는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PWM'은 타 'PUBG' 리그에 참가했던 팀 중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순으로 총 40팀을 선발했다. 타 'PUBG' 대회에서 파이널에 올라 높은 순위권에 들었던 '4:33', 'KONGDOO Reddot', 'OP.GG'는 물론, 인기 스트리머 팀원으로 구성되어 높은 팬층을 보유한 'C9', 가수 정준영이 속한 'KONGDOO Ghilliesuit'까지 다양한 팀들이 'PWM'에 합류했다.

본선은 2월 22일(목) 개막하여 매주 목, 금 오후 5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 경기는 서울 강남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넥슨아레나에서 개최하는 뷰잉파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중계에는 FPS 장르 중계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성승헌 캐스터, 온상민 해설, '사신' 오승주 해설이 참여해 SPOTV GAMES만의 전문성 있는 중계를 선보인다.

'PWM'은 라운드 경기 중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표를 제공해 팬들이 직관적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낙하 분포도를 통해 초반 각 팀의 낙하 선호 지점, 낙하 타이밍을 알 수 있다. 팀원이 흩어져서 낙하한 경우 각 팀원의 현재 위치를 보여준다.

킬 발생 이후에는 실시간 포인트 집계로 누적 포인트와 현재 킬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팀원 사망 시 게임오버 시간을 기록하여 각 선수가 죽은 시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은 물론, 타격받은 신체 부위까지 표시해 팔, 다리, 몸, 머리 중 플레이어가 사망 시 피격당한 곳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 라운드 종료 시 포인트 자동 합계 시스템을 통해 경기 종료와 동시에 최종 팀 순위가 공개된다. 이처럼 'PWM'은 최대한 빠르게 각종 지표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둬 속도감 있는 'PUBG' 방송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넥슨아레나에서 개최하는 뷰잉파티에서는 현장 LED를 통해 각 팀원의 생사 여부 및 실시간 위치를 볼 수 있어 자신이 응원하는 팀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뷰잉파티를 방문한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치킨과 음료를 제공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현장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팀과 당일 라운드에서 우승한 팀의 팬미팅을 갖는다. 'PWM' 뷰잉파티 티켓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PWM' 개막전 경기는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LG U+ 109번, KT olleh TV 124번, B tv 137번)와 케이블 TV, eSprotsTV, 네이버, Twitch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SPOTV GAMES 유튜브에서 지난 경기의 VOD를 만나볼 수 있다. 'PWM'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PW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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