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전한 넥슨 '메이플스토리' IP, '메이플블리츠X'가 흥행 이어갈까

등록일 2018년02월13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에서도 메이플스토리 IP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03년 넥슨이 서비스를 시작한 PC 온라인게임인 '메이플스토리'는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최근에도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게임 순위에 따르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2월 13일 기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는 겨울방학 시즌인 1월 종합게임순위에서 전주대비 31.29%가 증가한 사용량을 기록하며 여전히 겨울 시즌 최고 인기 게임임을 입증했다.

'메이플스토리'의 흥행은 모바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넥슨이 지난 2016년 출시한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 버전인 '메이플스토리M'는 지난 12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22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겨울방학 시즌 최고 게임답게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흥행 역주행을 하고 있는 것.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 '메이플블리츠X'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IP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메이플블리츠X'는 '메이플스토리'의 주요 캐릭터들과 몬스터, 맵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 해 실시간 PVP를 비롯한 연습 모드 및 던전 모드 등의 콘텐츠와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카드를 수집, 제작할 수 있는 컬렉션 요소를 통해 기존의 '메이플스토리'와는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연 2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인 '메이플블리츠X'가 메이플스토리 IP 게임 답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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