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성남시와 글로벌 R&D 센터 설립 MOU 체결

등록일 2018년02월13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성남시와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성남시는 행정지원 및 부지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새롭게 설립되는 글로벌 R&D 센터를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활용함과 동시에,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와 CT(Culture Technology, 문화기술)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지역사회와의 조화도 이루어낸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설립되는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R&D 센터는 판교역 인근 판교공공부지의 분당구 삼평동에 설립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당초 구청사가 들어설 부지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장기간 방치돼 2015년 일반업무시설로 용도를 변경한 후 매물로 나온 바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글로벌 R&D 센터에서 AI와 빅데이터 중심의 지능정보기술을 고도화해 사람들이 감동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엔씨소프트의 기술력과 창의력이 결집된 글로벌 R&D 센터의 성과가 성남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성남시)
(사진 제공: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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