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ENTUS Ace 'HOT6 PSS Beta' 우승, 상금 4천만 원 획득

등록일 2018년02월11일 21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OGN ENTUS Ace가 'HOT6 PSS Beta'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4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CJ E&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HOT6 PUBG SURVIVAL SERIES Beta'(이하 HOT6 PSS Beta) 결승전이 11일(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HOT6 PSS Beta' 결승전은 지난 2월 4일까지 진행된 정규시즌을 통해 선발된 국내 14팀과 해외 6개팀(북미/유럽 FaZe Clan, Team Vitality, OpTic Gaming / 중국 EDward Gaming, KG_VG, QGDiners)이 합류한 가운데 치러졌다.

총 5라운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1라운드는 북미/유럽 대표로 나온 Team Vitality가 마지막 안전구역에서 FaZe Clan, Afreeca Ghost, OGN ENTUS Ace등을 잡아내며 1위로 앞서 나갔다. 2라운드는 1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한 OGN ENTUS가 마지막 안전구역까지 네 명이 남으며 홀로 살아남은 FaZe Clan의 Anssi Pekkonen(mxey)를 잡아내며 마지막 1팀이 됐다.

이후 3라운드는 3명이 출전한 Afreeca_Snow 1위, 2위는 OGN ENTUS Ace가 차지하며 OGN ENTUS Ace가 3라운드 누적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4라운드는 KongDoo Reddot이 1위, 5라운드는 4:33이 1위를 차지하며 결국 OGN ENTUS Ace와 FaZe Clan중 한 팀으로 우승팀이 좁혀졌다.

마침내 경기 후 발표된 종합 순위에서 3라운드까지 1위를 차지한 OGN ENTUS Ace가 총점 1585점으로 2위 FaZe Clan(총점 1510점)에 75점차 간발의 차이로 우승 상금 4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3위는 5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4:33이 차지했고 4:33의 강태민(taemin)은 이 날 가장 킬을 많이 한 선수로 5백만 원의 추가 상금을 받았다.


'HOT6 PSS Beta'는 OGN의 첫 번째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 속에서 지난 1월 14일 개막해 스쿼드 모드와 솔로 모드 두 개 부문에서 약 한 달 간의 정규리그와 결승전을 마쳤다. 지난 9일 마무리된 솔로 부문 우승자는 FaZe Clan의 David Tillberg Persson (Fuzzface), 준우승은 황인준(BACKROOM/SWST), 3위는 이성현(RYAN/BSG)이 차지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솔로부문과 스쿼드 부분의 시상이 진행됐고, 시상자로 나선 펍지주식회사의 조웅희 부사장은 "한 달 동안 PSS 베타를 빛내준 140명의 선수 여러분과 OGN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진지하게 임해주신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저희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더 박진감 있는 배틀그라운드가 될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라며 대회를 마무리하는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HOT6 PSS Beta'는 롯데칠성음료 핫식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INTEL, ZOWIE, EMAC,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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