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대표 Faze Clan의 'FuzzFace', OGN 'HOT6 PSS Beta' 솔로 모드 우승

등록일 2018년02월10일 00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북미 대표 Faze Clan의 Fuzzface가 'HOT6 PSS Beta' 솔로모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CJ E&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HOT6 PUBG SURVIVAL SERIES Beta'(이하 HOT6 PSS Beta) 솔로 모드 결승이 2월 9일(금)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HOT6 PSS Beta' 솔로 결승전은 지난 1월 30일 결승 진출전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국내 선수들과 해외 6개팀(북미/유럽 Faze Clan, Team Vitality, OpTic Gaming / 중국 Edward Gaming, KG_VG, QGDiners), 24명의 선수가 합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결승전에 앞서 솔로 모드는 FPP(1인칭) 모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북미/유럽의 선수들이 다소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결과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David Tillberg Persson(Fuzzface/FaZe Clan)이 1~5라운드 합산 1395점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매 라운드 1위를 돌아가며 차지했지만 총점에서 밀려 아쉽게 종합 1위를 내주고 말았다.

종합 2위는 황인준(BACKROOM/SWST), 3위는 이성현(RYAN/BSG)으로 각각 5백만 원과 2백만 원을 받게 됐다. 또한 이 날 가장 킬을 많이 한 황인준(19킬)은 준우승 상금과 더불어 4백만 원의 상금도 받게 됐다.

'HOT6 PSS Beta' 솔로 우승자 David Tillberg Persson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같이 경기를 한 선수들 모두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 우승이 더욱 기쁘고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 전문 본문 아래 참조)

총 5라운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1라운드는 배대혁(NUNGIL/AFS)이 1위를 차지하며 생존 본능을 뽐냈고, 2라운드는 임대광(Lshark /AFG)이 마지막에 해외 선수들을 연거푸 잡아내며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는 이성현(RYAN/BSG), 4라운드 황인준(BACKROOM/SWST), 5라운드 장환(hwan2da/DAMWON Gaming)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한국 선수들도 FPP모드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솔로모드 결승전이 끝난 가운데 2월 11일(일) 낮 2시부터는 스쿼드 모드 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 4일 마무리된 스쿼드 모드 정규리그는 4:33팀이 PSS 포인트 누적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과연 정규시즌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로 상위권을 유지한 4:33이 우승을 차지할지, 혹은 다른 19개팀 중 한 팀이 마지막에 살아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결승전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찾아오는 모든 관객들에게 응원봉, 핫식스, PSS 붕대 모양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1층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상품을 탈 수 있는 보급상자 꿀파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HOT6 PSS Beta' 스쿼드 모드 Final은 2월 11일(일) 오후 2시부터 CJ E&M의 OGN, XtvN, 수퍼액션으로 동시에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 티빙 (TVING), 카카오TV, 유튜브 OGN 채널, 이통사 OTT등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또한, 카카오TV를 통해 경기 중인 모든 선수의 개인화면과 PSS 공식 BJ의 카카오TV 개인 방송을 볼 수 있고 해외에서는 Twitch TV, Imba TV, Astro, 데일리모션 등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HOT6 PSS Beta'는 롯데칠성음료 핫식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INTEL, ZOWIE, EMAC,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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