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오클랜드 2017' e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 입증

등록일 2017년12월05일 17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가 지난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해 있는 오클랜드 오라클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기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CS:GO)',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와 VR 챌린저 리그 경기로 구성되었으며, 총 50만 달러의 상금이 참가자에게 수여됐다. 특히, IEM 오클랜드 2017는 지난 해 대비 2배 이상의 뷰어십을 기록하며 e스포츠의 지속적 성장세를 입증했다.

IEM 오클랜드 2017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공식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전세계 1천8십만 팬들이 로그인하여 2천8백6십만 회의 동영상 조회수 및 7백5십만 시간이 넘는 동영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트위치,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의 소셜 플랫폼를 통해 추가로 8백 6십만 동영상 뷰 및 1억1천3백4십만 클릭 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6년도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숫자로 본 IEM 오클랜드
- IEM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시청한 수: 2천 8백 6십만
- 소셜 미디어 플랫폼상의 시청 수: 1천 1백 5십만
- 소셜 미디어 도달 수: 1억 1천 3백 4십만
- 토너먼트 및 경기를 위해 쓰인 인텔 코어 i7 및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기반 PC수: 300대 이상
- IEM 오클랜드 - 23개의 플랫폼에서 13개 언어로 전세계 방송
- IEM오클랜드 - 전세계 35개 이상의 팀과 선수가 초청됨
-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상금 총 액수: 3십만 달러
-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상금 총 액수: 2십만 달러
- VR챌린저 리그 총 상금 액수: 시즌 내 2십만 달러

IEM 오클랜드에는 게임 경기 이외에도 'IEM 엑스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최신의 인텔 기반 PC를 통해 e스포츠와 VR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인텔 코어 i7 및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및 삼성 PC를 통해 '디 언스포큰(The Unspoken)', '프로젝트 카스 2(Project Cars)', '이베이젼(Evasion)',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ounter Strike: Global Offensive)", '어세신 크리드 오리진(Assassin's Creed Origins)' 등의 다양한 혼합현실, VR 및 PC게이밍 콘텐츠가 선보였다.

토너먼트 우승자
IEM오클랜드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결승전에는 최종 5인이 참가했다. '닌자스 인 파자마스(Ninjas in Pyjamas)'가 '페이즈 클랜(FaZe Clan)'과 'SK 게이밍'을 누르고 최종 결선에 진출했으며, 2017 IEM 오클랜드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부문 우승을 차지하여 지난 해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IEM 오클랜드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에서는 8개의 경기가 진행됐다. 총 20개 팀이 배틀로얄 모드를 통해 경기를 펼쳤으며 'aAa'가 IEM 오클랜드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디 언스포큰’ 북미 결선에서는 1번 시드로 출전한 '류키펠스(Reukifellth)'가 3번 시드로 출전한 '챠리자드(Charizard)'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류키펠스는 이번 우승을 통해 'IEM 카토비체 2018' 최종 결선 티켓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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