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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모바일 인비테이셔널' 개막, 韓 中 越 3개국 최강자 가려

2017년12월01일 17시32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FPS 게임 '탄: 전장의 진화(이하 탄)'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 모바일 인비테이셔널'를 1일(금) 중국 시안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베트남, 중국 등 3개 지역에서 선발된 대표팀이 출전, 탄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초청 대회다. 총 상금은 1만 5000 달러(한화 약 1700만원)로, 순위에 따라 본선 참가 팀 전원에게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현지시각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전날 진행된 CFS 2017 그랜드 파이널과 같은 규모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CFS 에서 선보여지는 첫 모바일 대회였던 만큼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들의 표정에서는 비장함마저 느껴졌다.

이후 중국 챔피언 'AG(ALL GAMERS)'와 한국 대표 '코리아 레이'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세 팀간의 예선 풀리그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AG가 2연승을 거두며 손쉽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AG는 중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프로게임단으로 한 수 위의 실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10라운드 선승제로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한국과 베트남 팀을 각각 10대6과 10대3으로 꺾었다.

한국 대표 코리아 레이는 중국에 패한 뒤 이어진 VN올스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퉜으나 7대10으로 무릎을 꿇으며 3위에 머물렀다. 반면 베트남 팀은 탄탄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 AG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대회는 크로스파이어의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이 동시에 개최돼 e스포츠 영역에서도 IP확장의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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