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채널 OGN이 'Cygames'의 인기 모바일 CCG 게임 '섀도우버스'의 국내 최대 규모 공식 대회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시즌 2를 개막한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진행됐던 시즌 1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4,900만 원, 우승 상금 2,500만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섀도우버스 e스포츠 대회다. 시즌 1은 'SilentSlayer' 오병민이 우승하며 상금 2,500만원과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손에 넣은 바 있다.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 시즌 2 본선 16강, 8강전은 5전 3선승, 4강전과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대회는 12월 5일(화)에 개막해 본선 16강을 같은 주 수, 금, 토요일까지 4일 동안 마무리하고 12월 12, 13일(화, 수)에 8강전, 15일(금)에 4강전을 치른다. 대망의 결승전은 12월 19일(화)에 진행된다.
한편, 'SilentSlayer' 오병민의 뒤를 이을 주인공을 뽑는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 시즌 2 예선전은 11월 19일(일)에 진행된다.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각 경기 5전 3선승, 3덱 정복전으로 본선 진출자 16명을 선발한다. 예선 접수는 11월 10일(금)부터 11월 16일(목)까지 7일간 진행되며 참가 접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선전 대진 발표는 11월 17일(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