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2017 LoL 올스타전' 출전 선수 선발투표 시작

등록일 2017년11월08일 11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게임즈가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투표를 시작했다. 올스타전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4일간 북미 지역 LoL 정규 리그(NA LCS)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NA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 투표는 금일(8일) 공개된 마이크로사이트에서 11월 11일 새벽 4시까지 가능하다. 팬들의 투표로 한 지역당 5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LoL 계정 1개당 포지션별로 각 1명씩 총 5명의 선수에 투표할 수 있다. 올해 정규리그 서머 스플릿 경기 중 20% 이상을 출전한 프로 선수들이 투표 대상이며, 같은 팀 선수는 2명까지만 선발이 가능하다.
 
올스타전 참가 지역의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의 선수들에게만 투표할 수 있으며, 비참가 지역 플레이어들의 경우 다른 한 지역을 선택해 투표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지역 플레이어의 투표에는 80%의 가중치가, 타 지역 플레이어의 투표에는 20%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또한 올스타전에 동행할 코치는 프로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뽑을 예정이다.
 
지난 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올스타전에는 팬 투표를 통해 '스멥' 송경호, '벵기' 배성웅, '페이커' 이상혁, '프레이' 김종인,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한국에서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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