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크라운 챔피언십 글로벌 시리즈 파이널', 12월 3일 런던서 개최

등록일 2017년10월20일 10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슈퍼셀은 자사 모바일게임 '클래시 로얄'의 첫 번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크라운 챔피언십'의 글로벌 결승전을 오는 12월 3일 영국 런던의 코퍼 박스 아레나(Copper Box Arena)에서 개최한다.

'크라운 챔피언십' 글로벌 결선 대회에는 총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4억 5천만 원)가 걸려 있으며, 전세계에서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최종 16인이 클래시 로얄 최고수라는 명예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천만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마지막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클래시 로얄 전세계 최고수를 가려내기 위해 지난 8월 예선을 열었던 '크라운 챔피언십'은 전세계에서 2천7백만 명의 클래시 로얄 유저들이 참여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현재 각 국가별 결선 토너먼트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현재 한국 대표를 뽑기 위한 '크라운 챔피언십 코리아' 시리즈가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지고 있다. 27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윤겔라' 선수, 과거 캠퍼스 최강 로얄왕을 차지했던 '차슈덮밥' 선수 등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4인 2개조 풀 리그 방식으로 2번의 라운드를 펼쳐 순위 결정전을 펼친 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걸쳐 최종 1인을 가리게 되며, 한국 결승전은 오는 11월 4일 펼쳐진다. 최종 우승자는 한국을 대표해 크라운 챔피언십 글로벌 시리즈 파이널 진출과 함께 우승 상금 1천만 원을 획득하게 된다.

클래시 로얄의 유저들은 게임 출시 이전인 베타 단계에서부터 게임의 경쟁 요소들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을 요구해 왔으며, 슈퍼셀은 자사의 첫 번째 e스포츠 대회인 '크라운 챔피언십'을 개최해 이에 화답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그 성공 가능성을 이미 입증했으며, 슈퍼셀은 클래시 로얄 커뮤니티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친근한 e스포츠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편, 크라운 챔피언십 글로벌 결승 시리즈는 전경기를 유튜브 및 트위치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될 예정으로, 클래시 로얄 최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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