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agames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 한국어 번역판 스크린샷 공개

등록일 2017년08월18일 17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Cédric Lagarrigue, CEO)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PC 플랫폼 스텔스 액션게임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의 정식 한국어판을 9월 5일에 발매한다.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는 잠입과 암살을 주축으로 한 필드 공략이 핵심인 스텔스 액션게임이다. 주인공 ‘스틱스’는 앰버의 힘으로 특수한 능력을 얻은 뛰어난 도둑이며, 클론을 만들어 적들을 유인하거나 투명화 기술로 적들의 시선을 피해 이동할 수도 있다. 경비가 너무 많아서 통과하기가 어려울 때는 음료에 독을 타거나 샹들리에의 줄을 끊어버리는 등 주변의 오브젝트를 활용해 사고를 위장한 죽음을 연출하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진행 도중 입수한 소재를 이용해 화살과 생명력 물약 같은 다양한 소비 아이템을 제작해 게임 플레이를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기술 점수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를 사용해 은신, 인지력, 클론 기술, 연금술, 전투기술 등 5개의 항목에 투자해 스틱스의 능력을 개발, 발전시킬 수 있다. 스틱스가 장비하는 각각의 무기와 의상에는 특수 능력이 존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케나쉬 의상은 클론의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대신에 적들에게 클론이 파괴당하면 스틱스의 생명력이 감소한다. 아케나쉬 단검은 적의 시체를 녹여주는 대신에 암살할 때 반드시 소음이 발생한다.

또한 플레이어의 실수로 스틱스가 사망하게 되면 재치 있는 데드씬이 나온다. 상황에 따라 매번 다른 대사로 플레이어의 실수를 질타하기 때문에 이러한 데드씬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온라인 협력 플레이에서 플레이어는 언제든지 다른 사람의 세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유인과 암살 등의 역할을 적절히 분배하여 수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잠입이 가능해진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불가능했지만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선택지가 더욱 넓어져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인트라게임즈 카카오 플러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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