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 게임의 재미 높여 줄 신규 콘텐츠 알아보기

등록일 2017년07월05일 00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게임의 재미를 더해 줄 신규 콘텐츠는 뭐가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기로 했다.

3인의 영웅 총출동 '투쟁의 탑'




먼저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투쟁의 탑'을 추가, PVP 콘텐츠를 확충했다. 투쟁의 탑은 레벨 25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PVP 콘텐츠다. 영웅 1인을 포함한 총 12명의 영웅 및 소환수가 끊임없는 전투를 펼치면서 탑을 오르는 곳이다.

이용자는 PVP 전투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고, 해당 점수에 따라 티어를 분류한다. 가장 낮은 티어인 방랑자부터 수련자, 도전자, 개척자, 정복자, 지배자까지 다양하다. 개척자부터는 절대적인 점수 뿐만 아니라 상위 30%, 15%, 5%와 같은 상대적인 수치도 만족해야 달성할 수 있는 티어인 만큼, 평소 PVP를 즐겨 했던 이용자들이 도전해볼 만한 구간이다.

투쟁의 탑과 다른 PVP 콘텐츠와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최대 12명의 영웅 및 소환수를 동행할 수 있다는 점과 총 3번, 동점 시 최대 4번까지도 전투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다수의 소환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부 소환수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전반적으로 골고루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의 영웅 혹은 소환수를 집중시켜 콜로세움 상위 랭크에 진입하던 기존의 육성 방식에서 벗어나 PVP 시스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파푸리온 장비와 바캉스 코스튬


이번에 업데이트된 소환수 코스튬의 컨셉은 '바캉스'다. 시원한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는 '판도라', '인어', '에티'는 물론 차가운 얼음 여왕의 자태를 뽐내는 '베레스'와 '시댄서'도 만날 수 있다.

시원한 푸른 빛을 뽐내는 파푸리온 장비도 영웅 별로 3종씩 추가되었다. 기존에 획득할 수 없었던 3종의 신규 장비가 추가되면서 강력한 성능은 물론 더욱 완성도 높은 외형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듀크데필의 강력한 기사, 스페셜 소환수 '발센'


새로운 스페셜 소환수도 추가됐다. '판도라'와 '헬바인'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소환수는 '발센'이다. 듀크데필의 혈맹 기사로 우아한 성품을 지녔다. 강직한 충성심을 자랑하는 발센은 두꺼운 중장갑으로 강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발센은 강력한 물리 탱커로 투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전방에 홀로 남겨질 경우에는 막강한 탱킹 능력을 보여준다. 후방에서의 안정적인 공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68레벨로 최대 레벨 상향 ▶랭킹 순위 페이지 내 스크롤 기능 및 경기 보기 기능 개선 ▶바캉스 컨셉 메인 로비 변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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