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GSL 시즌2' 4강, 'GSL의 사나이' 어윤수 6번째 결승 도전

등록일 2017년06월14일 1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어윤수 선수가 2회 연속 GSL 결승 진출, 나아가 총 6번째 GSL 결승전에 도전한다.

아프리카TV는 14일(수)과 17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이하 GSL 시즌2)' 4강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4강전으로 GSL 시즌2 결승전에 오를 두 명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진다.

먼저 14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4강 첫 경기에는 고병재(PSISTORM Gaming_GuMiho)와 조성주(Jin Air Greenwings_Maru)가 나선다. 두 선수 모두 GSL 결승 무대는 처음으로, 반드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고병재의 전략적인 수 싸움과 조성주의 빠른 공격 타이밍이 맞붙는 만큼 최고의 테란 동족전이 예상된다.

이어 17일(토) 오후 1시부터 열리는 4강 마지막 경기에는 김도우(Classic)과 어윤수(soO)가 결승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김도우와 어윤수는 과거 SK Telecom T1 출신으로 서로의 경기 성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두 명 모두 과거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벗어나 과감한 판짜기와 심리전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GSL 5회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어윤수가 이번에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GSL 시즌2는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ROCCAT Kone Pure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세트 그리고 미니 저글링 랜야드를 증정하며, 재미있는 치어풀을 준비할 경우 공허의 유산 일반판을 증정한다.

또한,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 당일 경기의 마지막 세트의 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ROCCAT Kone Pure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세트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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