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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3라운드, 6명의 공동 2위 선수들 혈전 예고

2017년04월27일 14시42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 2017(이하 SSL 시리즈)'의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이하 SSL 클래식)'의 3라운드가 금일(27일) 오후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2라운드를 마치고 3라운드에 돌입하는 'SSL 클래식'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1승 1패로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가 6명인 상황이다. 단독 1위 정윤종과 8위 이재호를 제외한 6명의 선수들의 이번 3라운드의 승패 결과에 따라 대략적인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SSL 클래식' 3라운드 1경기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란 동족전으로 'Mind' 박성균과 'Light' 이재호가 네오메두사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현역 시절 전적으로 박성균이 유세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주 건강상의 문제로 기권을 선언했던 이재호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어떤 기발한 전략으로 맞서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2010년부터 스타2까지 주요 활동 시기가 겹치는 저그 'Soulkey' 김민철과 프로토스 'Rain' 정윤종이 맞붙게 된다. 현역 시절 김민철의 주특기로 불리던 테란전(57.4%)보다 프로토스전 승률이 65.9%로 높아 현재 단독 1위로 앞서가고 있는 정윤종이 김민철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계속되는 3경기에는 현재 1승 1패로 공동 2위인 저그 'herO' 조일장과 테란 'sSak' 최호선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근 진행된 타 리그 24강 승자전에서 최호선이 조일장을 꺾고 조 1위로 12강에 진출한 바 있어 여러모로 최호선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조일장이 어떤 전략으로 맞서게 될지 기대된다.

'SSL 클래식' 3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지난 2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저그 'effort' 김정우와 프로토스 'Free' 윤용태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화끈한 경기를 펼치기로 유명한 두 선수의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경기의 승자는 최소한 2위로 상위권에 머무를 수 있게 된다. 프로토스전의 강자 김정우와 저그전 강자 윤용태가 이번 매치를 통해 어떤 명경기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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