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 7천만 원, 넥슨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6월 대장정 시작

등록일 2017년04월20일 11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박지원)은 금일(20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자사의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리그)' 일정을 공개했다.

국내 FPS 게임대회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는 총상금 2억 7,000만 원, 최종 우승 상금 1억 원 규모로 오는 6월부터 온오프라인 예선을 진행, 이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5주간 본선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기획자가 직접 유저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경기 방식 도입, 여성부 리그 개편 등 리그 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먼저, 서울, 광주, 부산 등 지역별 최강자를 뽑는 오프라인 지역대회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본선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챔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성부 리그는 기존 5대5에서 3대3으로 대결 방식을 변경하고,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맵을 채택해 더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대회와 온라인예선(일반부, 여성부, 클랜랭킹)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든어택 클랜 유저라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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