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챌린저스 최강팀 가리는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 결승전 진행

등록일 2017년04월20일 10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챌린저스)' 결승전을 진행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12주간 진행된 챌린저스 정규 리그 및 플레이오프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전으로, CJ ENTUS와 Ever 8 Winners이 출전해 진정한 챌린저스 최강 팀을 가린다.

먼저 CJ ENTUS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출신 팀 답게 이번 챌린저스 정규 리그 내내 전승으로 가장 먼저 결승에 올랐다. 다섯 명 모두 뛰어난 기본기와 탄탄한 팀워크로 챌린저스에서 연전연승을 이어갔다. 이어 Ever 8 Winners는 CJ ENTUS에 가려지긴 했으나 꾸준한 경기력으로 챌린저스 정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BPZ를 상대로 2위를 지켜내고 결승에 올랐다.

올 시즌 챌린저스에서 CJ ENTUS가 Ever 8 Winners를 두 번 만나 두 번 다 승리하는 등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다. 하지만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만큼 Ever 8 Winners의 깜짝 챔피언 기용 등 예상 밖의 변수가 나올 수 있어 쉽사리 승리 팀을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이번 결승전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쿠로' 이서행이 객원 해설로 등장, '단군' 김의중 캐스터, '빛돌' 하광석, '강퀴' 강승현 해설위원과 함께 결승전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서행은 객원 해설은 처음이지만, 정확한 경기 해설과 함께 재미를 함께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 승리 팀을 맞춘 7명에게는 최종 승리 팀 선수 사인이 담긴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챌린저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첫 용 맞추기'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이번 챌린저스 결승전은 오후 4시부터 현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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