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전국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 개최... 참가자 등록 시작

등록일 2017년03월21일 11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GeForce) 하이엔드 게이밍 플랫폼에서 벌이는 오버워치 대전,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Overwatch GeForce Championship)' 개최를 발표하고 참가자 등록을 시작했다.

지포스 GTX 970·1070 라인업 이상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기반 PC 70대 이상을 갖춘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과 연계해 펼치는 이번 챔피언십은 전국 오버워치 게이머들에게 지포스 게이밍 플랫폼이 선사하는 몰입도 높고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제주, 경상, 전라, 충청, 경기, 서울 등 지역에 위치한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 6군데에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단위로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참가하는 본선은 5월 중 온라인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6월 24일,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엔비디아 프렌즈 커뮤니티 내 이벤트 페이지의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 공지에 참가지역, 팀명, 팀장 이름, 팀장 연락처 등을 비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최종 참가 팀 명단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챔피언십의 우승팀에게 제공되는 풍성한 상품도 마련됐다. 전국 6개 지역에서 모집될 200여개 팀 중 예선전 각 지역 우승팀 전원에게는 지포스 GTX 1050이, 최종 준우승팀과 우승팀 전원에게는 각각 지포스 GTX 1060과 GTX 1070이 주어진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1070 라인업 이상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로 70대 이상의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PC방을 대상으로 전체 PC 및 월 평균 방문자 수 등의 내부 심사를 거쳐 공식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1월, 30호점을 넘긴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은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PC방 업주들에게는 최신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사양 PC 시스템을 강조하는 광고 효과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는 '건전한 PC방 문화 만들기' 캠페인 등을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국내 PC방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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