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의 만남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

등록일 2017년02월24일 16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이하 드네2)'가 오는 24일부터 3월 2일부터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드네2는 글로벌 인기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액션 RPG로, 원작에서 호평 받은 '스토리'와 '액션'을 계승한다. 특히, 전작의 인기 NPC '제레인트'를 중심으로 드래곤네스트의 500년 전 이야기를 다루며, 스토리의 몰입도를 위해 주요 캐릭터들의 모든 대사를 풀(Full) 보이스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작의 다양한 스킬을 모바일 환경에 녹여내기 위해 캐릭터 별 16종의 스킬을 제공하고 자유롭게 스킬을 콤보로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CBT 버전에서는 '제레인트', '가벨', '마리온' 등 세 명의 캐릭터와 500년 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연대기 모드', '다크레어의 알브트라움'과 '포르미도' 등 다른 유저의 캐릭터와 대결할 수 있는 전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특징
전작 드래곤네스트의 500년 전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한 연대기 모드
다양한 스킬 파밍 및 강화를 통해 나만의 스킬 콤보 구현
전작의 다양한 스킬과 콘솔 급 액션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시리즈 최신작

세계관
드래곤네스트 시리즈는 '아르테아' 여신이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만든 대륙, '알테이아'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알테이아 여신의 아름다움은 신들 사이에서 칭송 받았고, 이를 질투한 베스티넬 여신은 아르테아 여신에게 타락의 독을 먹이게 된다.

아르테아 여신의 중독으로 알테이아에는 베스티넬 여신의 비욘드 드래곤이 침입하고, 알테이아의 수호용인 '에이션트 드래곤'과 '케이어스 드래곤'이 이에 맞서 싸우게 된다. 전투는 수호용들의 승리로 끝나지만, 그 결과는 결코 알테이아에 이롭지 않았다.

케이어스 드래곤은 비욘드 드래곤에 의해 타락하고, 비욘드 드래곤의 시체는 알테이아 전역으로 흩어져, 대륙 곳곳을 타락시키게 된다. 여신의 부재와 대륙의 타락으로 시대는 영웅의 손길을 기다리게 된다.

캐릭터
'드네2'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세 명의 플레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단지 외형이 다른 아바타가 아닌, 고유한 성격과 말투, 각자의 사연과 목표를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개성 있는 시나리오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된다.

제레인트


제레인트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방랑기사로, 각지를 떠돌며 정의 구현에 힘쓰고 있다. 대검을 빠르게 휘두르는 스타일리쉬한 검술을 구사하는 캐릭터이며, 특히 '번개처럼 휘두르는 검'은 적을 감전시키고, '금빛 광채가 담긴 주먹'은 적을 날려 버릴 수 있다. 유연함과 강함이 공존하는 완벽한 검술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마리온


마리온은 천재 마법사로, 화려한 마법을 사용해 원거리 적들을 상대하는 것에 유리하다. 다양한 마법으로 전사들과는 다른 양상의 전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벨


퇴역 용병 가벨은 전장을 주름잡던 시절, 전투에서 소중한 친구를 잃고 퇴역하게 된다. 이후 대장장이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지만 마을이 불타오르면서 다시 도끼를 들고 전장의 중심으로 달려가게 된다.

시나리오
'드네2'의 이야기는 타락한 엘프 '단탈리온'이 왕국 '루나헤임'을 습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왕국의 수호기사 '앤서드'는 모험가들의 도움으로 '단탈리온'을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단탈리온'은 습격한 마을의 주민들을 납치하여 숲으로 사라진다.

'제레인트'는 '앤서드'에게 구원을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그리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단탈리온'을 추적한다. '가벨'은 동료를 건드린 적은 용서하지 않는 남자로, 주민들의 복수를 위해 '단탈리온'을 추적한다. '마리온'은 궁정마법사의 의뢰를 받아, '앤서드'를 돕기 위해 '단탈리온'을 추적한다.

스킬 시스템
각 캐릭터 별 16종 이상의 액티브 스킬이 준비되어 있다. 유저들은 고유한 매력을 가진 스킬들을 파밍하고, 성장시켜 더욱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로 만들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킬 중 6종을 자신만의 스킬 콤보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일한 스킬이라도 셋팅 위치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진다.

또한 각 스킬 콤보를 하나로 묶어주는 33종의 '스킬 세트'를 제공한다. 스킬 세트는 장착만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거나, 스킬 콤보 마지막에 몬스터를 소환하고,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깃발을 소환하는 등  '귀속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것도 존재하는 만큼 사용 시 더욱 강해질 수 있다. 16종의 스킬과 33종의 스킬 세트를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강력함은 달라지게 된다.








게임 모드 소개

연대기
'드네2'에서는 연대기 모드를 통해 전작 드래곤네스트의 500년 전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연대기 모드는 시나리오의 흐름에 따라 무지개 숲, 카타콤, 실반 포레스트, 검은 산 등 전작 유저라면 익숙한 지역들을 모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나리오에 몰입되게 된다.

또한 2장과 4장, 6장의 마지막에는 거대 보스가 등장하며 이 보스전을 통해 월등히 높은 장비를 맞추기 전까지는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패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추가로 연대기 모드에는 더욱 강력한 적들과 시간 제한이 추가된 어비스 모드가 존재하며 이를 클리어할 경우 스킬 조각과 장신구 및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캐릭터별 준비된 280여 종의 서브퀘스트를 통해 NPC들의 숨겨진 시나리오를 경험하고,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크레어
'드네2'에서는 전작 드래곤네스트의 인기 콘텐츠였던 다크레어가 등장한다. 다크레어는 다른 차원의 던전으로 다량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알브트라움'과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포르미도'로 구성된다. 다크레어에서는 친구 캐릭터를 한 명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고, 위급한 순간에 친구 캐릭터를 소환하여 함께 싸울 수 있다.






전장
'드네2'는 전작 드래곤네스트의 인기 컨텐츠였던 콜로세움(PvP)이 '전장'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와 1대1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랭킹을 통해 다른 유저 캐릭터들과 경쟁을 할 수 있다. 랭킹 보상으로는 캐시 재화인 '루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추가로 전장 포인트를 획득하여 전장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각 캐릭터의 배틀 포인트에 따라 4개의 리그로 나뉘게 되며, 배틀 포인트를 기준으로 리그 승급과 강등이 실시간으로 결정되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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