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AOS '베인글로리', e스포츠 정규시즌 참가한 해외 프로팀 라인업 발표

등록일 2017년02월10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슈퍼이블 메가코프가 자사의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의 이스포츠 정규시즌을 맞이해 화려한 해외 구단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개최되는 베인글로리 스프링 정규 시즌에는 세계 최고 이스포츠팀 프나틱(Fnatic), 에코 폭스(Echo Fox), NRG, 로그(Rogue), 임모탈스(Immortals) 등이 합류한다.

프나틱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오버워치 등 매년 75개 이상의 국제 이스포츠 대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명문 프로팀이며, 에코 폭스는 미국 프로농구 챔피언 '릭 폭스'가 운영하는 게임단으로 격투 게이머를 대거 유입해 유망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NRG는 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구단주 '제라드 캘리'와 '앤디 밀러'가 창단한 구단으로 로켓리그에서 북미 1위를 유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로그는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운영, 작년 중국 오버워치 토너먼트에서 10만 달러 규모의 상금을 획득하며 신예로 떠오른 팀이다.

이어 작년 베인글로리 봄 챔피언십에서 세계 준결승에 일조했던 임모탈스 멤버와 코치 3명을 영입했다.

이에 따라 12월 열리는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에는 팀 솔로미드(Team SoloMid), 클라우드9(Cloud9), 팀 시크릿(Team Secret) 등 전 세계 최정상 팀들의 빅 매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5개 팀을 축하하기 위해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Run the Gauntlet'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을 마련했다.
                                                                                 
'Run the Gauntlet'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27일 월요일 트위치 베인글로리 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으며, 베인글로리 스타 플레이어 와인과 pQq가 박진감 넘치는 진행을 위해 캐스터로 나선다. 

슈퍼이블 메가코프 CEO인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은 "베인글로리 정규 시즌에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명문 구단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모바일 이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2017년 e스포츠 캘린더를 공개했다. 정규 봄 시즌은 3월부터 돌입하며, 여름 시즌 6월, 가을 시즌 9월, 월드 챔피언십 12월에 막을 올려 여러 차례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베인글로리 홈 시티 프로그램'은 프나틱의 본고장 런던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지역 토너먼트를 비롯,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랜파티와 관람 이벤트 등 유저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베인글로리는 2016년 안드로이드 기반의 커뮤니티를 3배 이상 늘렸으며, 할리우드의 명소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월드 챔피언십'을 진행, 당일 2만 5천여 명이 넘는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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