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 2주차 돌입, 콘박스 스피릿과 콩두운시아 빅매치 성사

등록일 2017년02월07일 15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게임 채널 OGN을 통해 생중계되는 오버워치 (Overwatch) 공식 e스포츠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가 2월 2주차에 돌입한다.

2월 1주차 경기에서는 콩두 운시아, 러너웨이, 메타 아테나, 루나틱 하이가 승리를 가져갔다.

주목 받고 있는 신예 팀 메타 아테나와 루나틱 하이는 2승 고지를 선점하며 조별 리그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갔다. 특히 루나틱 하이는 대회의 우승 후보 답게 2연승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앞선 1월 31일의 경기에서는 러너웨이와 콩두 운시아가 까다로운 상대를 맞아 승리를 챙겼으며, 금일(7일) 경기에서는 콘박스 스피릿과 콩두 운시아, 콩두 판테라와 러너웨이가 예정되어 있다.

강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잡은 콩두 운시아는 콘박스를 상대로 승리를 챙겨 C조 1위에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콩두 판테라와 러너웨이는 모두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강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승리팀을 예상하기가 더욱 힘들다.

이어지는 2월 10일 경기에서는 한국팀과 해외 초청팀의 매치업이 대기 중이다.

팀 엔비어스를 처음으로 상대하는 BK 스타즈의 1경기는 세계 최강의 딜러로 평가 받는 '버니'와 엔비어스 '타이무'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와 미스핏츠의 맞대결은 지는 팀이 B조 최하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 될 전망이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는 OGN의 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 티빙 (TVING)을 통해 60프레임 1080P 고화질 방송이 송출 중이다. 또한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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