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하루 앞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 관전 포인트 3종 공개

등록일 2017년02월07일 10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팬들의 많은 기대 속에 드디어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이하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를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 최초 프리퀄, 신이치가 코난이 된 그 날을 파헤친다


1994년 일본 '주간 소년 선데이'의 연재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짜릿한 추리와 독특한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큰 반향을 일으킨 '명탐정 코난'은 연재 시작 2년 만인 1996년 1월 방영된 TV시리즈가 폭발적 인기를 누린 것에 이어, 이듬해 첫 극장판 '시한 장치의 마천루' 또한 압도적 흥행을 기록하며 일본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2008년 '베이커가의 망령' 이후 매년 새로운 시리즈로 지금까지 평균 10~30만, 최대 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매해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흥행불패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드디어 이번주(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시리즈를 반추할 수 있는 최초의 프리퀄 작품으로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리 천재 고교생 명탐정 신이치가 의문의 독약을 먹고 어린아이(코난)으로 작아진 그 날의 이야기를 그려,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는 검은 조직의 수수께끼와 쉐리가 만든 ATPX-4869의 비밀 등 다양한 미스터리의 단서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명품 추리의 진수, 천재 고교생 명탐정 신이치의 대활약


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국내 개봉한 코난 시리즈 중 이례적으로 코난이 되기 전 신이치가 메인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어린아이(코난)으로 변해버리는 그 날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오리지널 스토리에 주목해 추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그간 개봉된 시리즈 중 코난이 주된 캐릭터로 등장, 신이치는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을 찾았던 것과 달리, 직접 현장을 조사하며 날카로운 추리를 완성해 나가는 신이치의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 특히, 일상적인 공간인 대저택과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시작부터 남다른 촉과 뛰어난 논리로 진실의 퍼즐을 맞추는 전 과정들을 아낌없이 공개, 추리에 목말라 있던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쿵' 로맨스의 시작, 신이치X란의 데이트 현장 공개


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 속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신이치와 란의 풋풋한 로맨스. 어린아이(코난)로 변해버린 후 언제나 음성 변조기 너머 목소리로만 애틋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던 신이치와 란의 모습이 이번 작품에서는 선보일 예정이다. 교복을 입은 채 함께 하교를 하고, 티격태격하며 데이트에 나서는 등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컷을 포함한 다양한 고교시절 모습 등 그간 개봉한 극장 시리즈에서 늘 위태로움 속 마주했던 둘의 모습과 달리 일상 속 행복한 장면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드디어 이번주 2월 7일 전야 상영(CGV 광주용봉, 대연, 대구아카데미, 대전탄방, 수원 등 5개 극장)을 시작으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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