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최신 인텔 7세대 CPU 탑재한 게이밍 PC 한국 시장에 대거 출시

등록일 2017년01월10일 14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이수스(ASUS)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New ROG 출시 쇼' 행사를 개최하고, 최신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탑 7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이수스 ROG 게이밍 PC 신제품들은 강력한 최신 CPU를 탑재하게 되면서 전례 없던 가장 강력한 성능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이전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속도와 성능은 물론, 4K UHD 지원 등으로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환경을 자랑한다.

최신 CPU는 물론, 오늘 출시된 제품들에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GTX 10 시리즈인 GTX 1050 GPU가 탑재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실제로 지난 해 8월 엔비디아의 GTX 10 시리즈가 탑재된 신제품들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면서 게이밍 PC 시장에서의 기술 선도력을 과시한 데 이어 최신 카비레이크 CPU 탑재의 빠른 시장 출시 그리고 GTX 1050까지 탑재하는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들을 가장 빠르게 한국 시장에 공급하며 게이밍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례로 시장조사기관인 Gfk와 NPD 그룹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에이수스 ROG 제품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은 40%로 압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엔비디아(NVIDIA) GEFORCE GTX' 시리즈 기반의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는 29%의 점유율로 전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에 이어 한국 시장을 거점 지역으로 게이밍 PC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에이수스의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번에 공개된 ROG 신제품은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 중 하나인 'GL502'를 비롯해 'GL553', 'GL753', 'FX 553' 등 4개의 노트북 모델과 'GT51', 'G11', 'G20' 등 3개의 데스크탑까지 총 7종이며, 회사는 'G752' 모델 등 추가적인 후속 모델들도 수일 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ROG는 지난 해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7년은 에이수스 노트북 브랜드의 20주년으로 이를 계기로, 에이수스는 글로벌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노트북 비즈니스를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제이슨 우(Jason Wu) 지사장은 “올해 노트북 비즈니스 20주년을 맞이한 에이수스는 이미 지난 20년간 전세계 PC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기반으로 IT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라며 “특히 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했던 에이수스의 게이밍 PC 브랜드인 ROG는 전세계 노트북 시장에서 40%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왔으며, 오늘 발표한 최신 기술인 인텔 7세대 CPU를 비롯해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인 파스칼 1050 시리즈를 탑재한 더욱 다양한 최신식 모델들을 출시한 것은 그러한 에이수스의 행보에 매우 중요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게이밍 부문 외에도 e스포츠 및 비즈니스, 일상 및 학업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노트북 시장 전역에 걸쳐 선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