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 포함 58개 업계상 수상

등록일 2017년01월10일 14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노버가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58개 업계상을 수상했다.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세계 최초의 구글 탱고(Tango) 지원 스마트폰인 '팹2 프로(Phab 2 PRO)'를 비롯해, 터치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3-in-1 노트북인 '요가북(Yoga Book)', 모토 Z(Moto Z) 스마트폰 시리즈용 모듈인 '모토 모드(Moto Mods)' 등이다.

팹2 프로'는 무선 핸드셋 부문, '요가북'(안드로이드 버전)은 태블릿, E-리더스(Readers) 및 모바일 컴퓨팅 부문에서 각각 CES 2017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모토 모드'는 무선 핸드셋 액세서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레노버는 아마존과 협업으로 개발된 디지털 개인 비서인 '레노버 스마트 어시스턴트(Lenovo Smart Assistant)', 업그레이드된 '씽크패드(ThinkPad) X1' 시리즈, 그리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Legion)' 시리즈 등과 같은 획기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또 한 번 혁신을 주도했다.

'요가북'은 기존의 투인원에서 벗어나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모바일 기기의 입력방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요가북'은 디지털 키보드인 '사일런트(Silent) 키보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햅틱 반응 기능을 내장한 터치 백라이트 키보드는 물리적 키보드 수준의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와콤의 필(Wacom feel)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입력장치인 크리에이트(Create) 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스타일러스 펜인 '리얼(Real) 펜'은 최대 2,048레벨의 력과 100도의 기울기를 감지해 전문가급의 드로잉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스타일러스 촉과 실제 잉크촉을 교체해 종이와 크리에이트 패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팹2 프로'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3D 이미지 랜더링이 가능한 3개의 카메라와 주변의 물건이나 공간을 초당 250,000회 이상 측정하는 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에 비춰진 환경을 3D로 변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팹2 프로'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앱을 통해 매장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가구의 크기를 감지하고 집의 공간과 비교해 가상으로 배치해 보는 등 전례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돌비 오디오 캡처 5.1(Dolby Audio Capture 5.1)를 탑재한 '팹2 프로'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할 뿐 아니라, 6.4인치 대화면에 초고화질 QHD(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지능형의 어써티브 디스플레이(Assertive Display)를 채택해 주변 조명에 따라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한다.

'모토 모드'는 모토 Z 스마트폰 시리즈에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부가하는 모듈형 액세서리로, 이를 통해 모토 Z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로 휴대폰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모토 모드'는 풍부한 음량을 제공하는 JBL 사운드부스트(JBL SoundBoost), 스마트폰을 70인치급 대화면 프로젝터로 전환할 수 있는 모토 인스타쉐어 프로젝터(Moto Insta-Share Projector), 최고 22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는 파워 팩(Power Pack), 그리고 고품질의 사진촬영을 가능케 하는 핫셀블라드 트루 줌(Hasselblad True Zoom)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명품 카메라 제조 업체인 핫셀블라드와 협력으로 개발된 핫셀블라드 트루 줌 모듈은 10배 광학 줌 및 제논 플래시(Xenon flash)를 채택해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기만 하면 거리에 따라 플래시가 자동 조정돼 완벽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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