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드디어 4일 개봉, 국내 개봉 성적 관심

등록일 2017년01월03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에 이어, 국내 뜨거운 호평으로 새해 첫 흥행 대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너의 이름은.[원제: 君の名は。 감독: 신카이 마코토 목소리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 수입: (주)미디어캐슬 배급: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이 드디어 1월 4일 개봉, 절대 놓쳐선 안될 영화 속 감성 키워드를 공개했다.

'너의 이름은.'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네이버, 다음, CGV 검색순위 1위를 올킬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국내 언론, 관객, VIP 스타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너의 이름은.'은 일찍이 일본에서 164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등을 기록했다. 이처럼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의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펼쳐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가 보편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며, 마음을 움직이는 '인연'과 '이어짐'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첫 번째 감성 키워드는 바로 '꿈'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일본의 유명한 와카(정형시) '그리며 잠들어 그이 모습 보였을까, 꿈이라 알았으면 눈뜨지 않았을 것을'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작품. 엇갈리는 남녀의 이야기를 섬세한 영화 언어로 그려왔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뀌게 되는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이야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관객들을 푹 빠져들게 만든다.

두 번째 감성 키워드는 바로 '황혼'이다. '미츠하'의 고등학교 선생님은 '황혼'이라는 뜻을 지닌 옛말 '타소가레(누군가 그는)'에 대해 “어스레한 저녁, 낮도 밤도 아닌 시간, 세상의 윤곽이 흐려지고 신비한 존재를 만나는 기적의 황혼”이라고 설명한다. 두 주인공의 기적 같은 만남을 암시하는 주요한 대목으로, 감독의 전작인 '언어의 정원'의 주인공 '유키노'가 깜짝 출연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 감성 키워드는 영화 '너의 이름은.'의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드러내는 '이어짐(무스비)'이다. 극중 '미츠하'의 할머니는 말한다. “매듭 끈을 잇는 것도 무스비, 사람을 잇는 것도 무스비, 시간이 흐르는 것도 무스비, 이 모든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꼬이고, 엉키고, 끊어지고, 다시 이어지는 두 주인공의 기적 같은 사랑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 년 만에 혜성이 다가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타키'와 '미츠하'가 기적적으로 이어지며,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펼치는 감동의 드라마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케일로 그려낸 영화 '너의 이름은.'. 영화 속 따뜻한 메시지와 가슴 뛰는 로맨스로 국적 불문, 세대 불문, 취향 불문 폭넓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단지 재미있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대단한 작품”(배우 류승룡), “애니로 영화를 능가하는 감성과 스토리, 영상미를 보여주다니 감동할 수 밖에 없다”(네이버 juan****), “신카이 마코토 작품 중 최고라 말할 수 있다”(네이버 blue****) 등 신카이 마코토 마니아는 물론,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기지 않는 폭넓은 영화 관객들에게 까지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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