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 판테라, 형제팀 콩두 운시아 꺾고 넥서스컵 2회 연속 우승 차지

등록일 2016년12월29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 소속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가 28일 막을 내린 중국 Overwatch Nexus Cup 2016(이하 넥서스컵)에서 형제팀 '콩두 운시아'(KONGDOO UNCIA)를 꺾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콩두 판테라는 할로윈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올 시즌에 참가하였으며, Celestial, LGD,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등 강팀들을 연이어 꺾고 결승으로 직행했다.

콩두 판테라의 형제팀인 콩두 운시아는 올 시즌 넥서스컵이 첫 본선 무대로, 12월 19일 Mighty AOD에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온 후 패자조 1,2,3라운드와 패자조 결승을 거쳐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승자조 어드밴티지로 선취점 1점을 미리 확보한 상태에서 출발한 콩두 판테라는 공격적인 조합을 앞세워 1세트 리장타워, 2세트 하나무라, 3세트 도라도에서 콩두 운시아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최종 세트스코어 4: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콩두 판테라가 2회 연속 우승을, 콩두 운시아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넥서스컵 최초의 '형제팀 결승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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