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를 점령한 모바일 AOS 게임 'AOS 레전드'

등록일 2016년11월30일 15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일렉트로닉 소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이하 일렉트로닉 소울)의 모바일 AOS 게임 'AOS 레전드'가 정식 출시됐다.

AOS 레전드는 장르 특유의 재미와 각종 편의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여기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속도 빠른 게임 진행,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레어 스킨 등으로 선행 출시된 북미 시장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양대 마켓에 피처드 되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국내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다수의 유저가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의 서버 문제 없이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유저들은 이 테스트에서 게임의 다양한 매력에 호평을 내리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바일 환경 속에서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
'AOS 레전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바일 기기 환경 내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터치 스크린 환경이지만 조작 면에서도 충실하며, 잘 구성한 UI 배치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킨 느낌이 든다.

특히 유저의 시야 중심에 최적화된 UI 배치와 편의 기능은 이 게임만의 장점으로 보인다. 화면 내 자신의 캐릭터와 상대 팀 캐릭터, 그리고 다른 아군의 위치 등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수수한 효과 등으로 눈이 느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 시켰다.


안정적인 프레임도 매력적이다. AOS 게임은 격투 게임 못지 않게 프레임이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AOS 레전드'는 기본적으로 충실한 최적화를 보여줘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물론 옵션 지원 등으로 저사양 모바일 기기도 프레임을 유지하게 해준다.

한 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빠르게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미니 맵을 활용해 아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 등은 개발사가 오랜 시간 AOS 장르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어떻게 모바일 환경에서 구축하고 싶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자동 공격 기능은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는 만족스러운 기능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이 존재해 AOS 장르를 즐기는 유저라면 온라인 게임 못지 않게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개성 넘치는 레전드 다채롭게 펼쳐지는 전략, 전술 제공
'AOS 레전드'는 북미 서비스 유지하며 다양한 영웅을 꾸준히 추가해 왔다. 국내 CBT 버전에서는 총 19명의 레전드(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전략, 전술에 맞춰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에 따른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 내에는 탱커와 전사, 암살자와 마법사, 궁수와 서포터 등 총 6개의 큰 직업 군이 있고 그 안에 스킬과 근접, 장거리 등 공격 방식에 다른 레전드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부분 유료 모델 상자나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상자로 얻게 되는 스킨으로 외형의 차이를 줄 수 있다.


여기에 1대1, 3대3, 5대5 등 상황, 여건,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언제든지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10분 이내 대 부분의 전투가 종료되도록 유도하고 있어 짧은 시간 내에도 특유의 재미를 체험하는데 무리가 없다.


밸런스는 유저들의 실력 차이를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타 AOS 게임보다 확실히 따른 속도감이지만 충실하게 전략, 전술을 경험할 수 있고 조합에 따른 무수한 변수로 파고 드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계속 추가되는 영웅에 따라 더 많은 재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환경과 상관 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한 방, 'AOS 레전드'
이런 다양한 장점들은 'AOS 레전드'를 즐기는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작은 화면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몰입할 수 있으며, 강력한 궁극 스킬로 '쿼드라 킬'을 달성할 때의 손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빠른 성장이 주는 속도감 넘치는 게임성도 만족스러웠다.

여기에 매직, 무료 상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레어 스킨은 꽤나 수준 높은 외형을 자랑해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고 캐릭터를 수집하는 과정도 부담이 크지 않아 초반 과금보다는 먼저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취향도 만족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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