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6]손 안에서 느끼는 감동 스토리, 넥슨 신작 모바일 퍼즐게임 '애프터 디 엔드'

등록일 2016년11월18일 12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 소개
네오플(대표 김명현)이 개발하고 넥슨M(로렌스 고)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3D퍼즐 액션 게임 '애프터 디 엔드(After the End)'는 기존의 부분유료화 게임의 틀을 깬 넥슨 최초의 패키지형태 유료(Paid) 게임이다.

패키지 게임만이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와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깊이 있는 연출과 아트웍, 서정적인 사운드 등에 집중한 것이 특징으로, 단순한 길 찾기부터 성취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퍼즐 요소까지 구현됐다.

'애프터 디 엔드(After the End)는 2016년 내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특징
모바일 플랫폼에서 시도되는 3D공간에서의 퍼즐과 액션의 융합
새로운 감성 전달을 위한 독특한 그래픽
패키지 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섬세한 스토리텔링


배경 이야기
기묘한 마법의 힘과 연원을 알 수 없는 기계 문명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이타케(Etaceh)' 부족은 단 하나의 숙명인 만악의 근원 '악령'을 처단하기 위해 부족 내에서 선출된 부족민을 필두로 대를 걸친 모험을 이어나간다.

오랜 세월 반복된 역사를 거쳐 현 시대에 선출 된 '아버지' 역시 악령을 없애기 위한 거친 여정 길에 오른다. '아버지'는 숙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모험을 헤쳐나가지만 선조들이 그러했듯 돌연 자취를 감춘다.

그 후, 새로운 선출 부족민이 된 '아들' 역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아들은 '악령'의 처단과 함께,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은 그의 '아버지'를 찾는 것 역시 그의 숙명으로 생각하며 '아버지'가 지나간 길을 더듬어 간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에 '아버지'와 '아들'의 여정은 이렇게 시작된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된 3D 퍼즐과 액션
좌, 우, 앞, 뒤 그리고 위, 아래까지 곳곳에 배치된 길과 숨겨진 요소를 찾으며 캐릭터와 함께 모험을 하듯 길을 찾아나서는 것이 게임의 핵심 요소이다. 액션 등의 전투적인 요소 보다는, 퍼즐을 풀기 위한 두뇌회전, 3D 공간 곳곳에 숨겨진 힌트들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관찰, 그리고 적당한 조작 능력을 발휘해 헤쳐 나가야만 하는 함정들이 스토리와 더불어 게임에 대한 깊은 몰입감을 높인다.


단순해 보이지만 감성적인 그래픽
로우폴리 3D 리소스를 활용해 얼핏 단순해 보이지만 화면을 꽉 채우는 다양한 표현과 묘사는 유저의 감성을 자극한다. 독특한 형태의 캐릭터는 친숙한 모습과 행동을 보여주고, 각각의 지역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의 지형에 맞물려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의 모험기가 그려진다. 로우폴리 리소스와 어울리는 깔끔한 그래픽을 위해 단순화한 UI(User Interface) 역시 게임 내 세계를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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