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한카드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 진출을 위한 본선 경기(싱글-11월 12일, 태그매치-11월 13일)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본선 경기는 결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인 만큼, 티켓 판매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이번 대회의 싱글 본선은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중국 선수 3명이 모두 본선에 진출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나머지 한국 2명, 일본 2명, 대만 1명이 듀얼 토너먼트(승자군 패자군이 각각 경기로 승패를 정하는 방식)로 대결을 펼친다. 각 조 1, 2위 4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태그매치 본선은 한국 2팀, 중국 2팀, 일본 1팀, 대만 1팀이 대결을 펼쳐 총 3개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11월 18일, 19일 양일 간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1월 18일에는 싱글 결선과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11월 19일에는 태그매치 결선과 러시아 등 정규 참가국 4개국 외 지역에서 초청된 '스페셜 플레이어'도 참가하는 특별 이벤트 경기가 진행한다.

한편,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대회의 우승 상금은 싱글 종목 3,000만원, 태그매치 종목 5,000만원이다. 총 상금 규모는 2억원이다.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의 자세한 정보는 월드 챔피언십 특별 웹페이지와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며, 케이블TV OGN과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 그리고 블소 토너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은 한국어와 영어 중계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에서도 각 국 언어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