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에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위한 전용서버를 열고 본격적인 토너먼트 경기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e스포츠로 '검과마법'의 실시간 결투 시스템을 즐겨 하는 유저들에게 진정한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검과마법 3vs3 토너먼트'는 64강전을 시작으로 온라인상에서 32강, 16강전 경기를 진행하며, 8강전부터는 오프라인 대회로 꾸며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8강전은 오는 11월 6일 넥슨아레나에서 개최되며, 4강전과 결승전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열린다. 지스타 현장에서 선발된 한국 대표팀은 중국 대표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대회를 보다 많은 관중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케이블 방송으로 송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8강전과 결승전 경기는 'SPOTV'를 통해 네이버 스포츠 및 케이블 방송으로 진행하며, 각종 온라인 경기와 주요 경기는 개인방송 플랫폼인 '팝콘TV'를 통해 인기 BJ들의 이색적인 방송으로 생중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검과마법 3vs3 토너먼트' 전용 서버 내 연옥도 중앙필드에서 진행되며, 3판 2선승제로 승리한 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모든 참가자는 동일 레벨, 장비, 보석 등 같은 조건에서 사전에 신청한 직업(클래스)으로 생성된 전용 캐릭터를 이용하게 되며 팀원간 팀워크와 컨트롤 능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 대중화를 선도하는 '검과마법'이 모바일 e스포츠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특히 지스타를 통해 '검과마법'이 한, 중 게이머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길드 간 유대감을 내세운 PC급 모바일 MMORPG이다. 특히, 지스타행 한중 국가전 티켓을 두고 중국에서도 검과마법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있어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의 성공 사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