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e스포츠 대회,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개최

등록일 2016년09월08일 1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 e스포츠 인프라 확산을 위한 새로운 대회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이하 WESG) 예선전이Alisports가 주최하고 CJ E&M 게임채널 OGN, 중국 ImbaTV의 공동 주관하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37개 국가가 참여하며, '하스스톤'과 '스타크래프트II', 'DOTA2', 'CS:GO' 등 4개 종목으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WESG'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10월 15일과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국가별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8개 팀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펼쳐질 지역별 최종 예선을 치르게 되며, 여기서 선발된 6개 팀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WESG 그랜드 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대회 상금은 지역 예선의 경우 총 상금 1,364,000 위안 (한화 약 2억 2,300만 원), 그랜드 파이널 총상금 3백 7십만 달러 (한화 약 40억 4,000만 원)이 책정되어 있다.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 참가 접수는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예선 전 경기는 OGN 온라인을 통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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