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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다시 세계 정상에 설까?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계획 공개

2016년08월22일 11시22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9월 29일부터 진행되는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할 마지막 팀을 결정하는 한국대표 선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29일(월) 오후 5시에 1차전이 시작되며 9월 1일(목) 오후 5시에 2차전, 3일(토)에 마지막 최종전이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상암 소재의 ‘서울 OGN e스타디움’이며 OGN을 통해 전경기가 생중계 된다.

한국 지역 롤드컵 진출권은 총 3장이다. 지난 20일 락스 타이거즈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해 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었으며 올해 LCK 스프링, 서머 시즌 성적에 따라 챔피언십 포인트 랭킹 1위에 오른 SK텔레콤 T1이 두 번째 롤드컵 진출팀으로 결정됐다.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나머지 1장의 롤드컵 진출권을 놓고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4팀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29일 진행되는 1차전에서는 롤드컵 진출 확정팀들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포인트 4위에 올라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3위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한다. 이후 1차전 승리팀이 9월 1일 예정된 2차전에서 챔피언십 포인트 2위인 ‘삼성 갤럭시’와 맞붙게 된다. 2차전 승리팀은 3일 펼쳐질 최종전에서 ‘KT 롤스터’과의 결전을 펼치며, 우승한 팀이 마지막 롤드컵 진출권을 획득한다.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치러진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스 본부 총괄 상무는 “3일 간의 대결을 통해 롤드컵에 진출할 마지막 팀이 드디어 결정된다”이라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한국대표선발전과 오는 9월 29일부터 시작될 롤드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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