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CSO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1' 성황리 개막

등록일 2016년08월08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서비스하는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 1’이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 첫 경기에서는 예선 8위 ‘Evolution(이하 에볼루션)’이 7위 ‘PentagoN(이하 펜타곤)’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막상막하의 승부가 펼쳐졌지만, ‘에볼루션’이 인간 진영 수비에 연달아 성공하며 흐름을 장악, 세트 스코어 7대 5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팀장 조지훈’을 중심으로 한 예선 6위 ‘이탈리아협회’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탈리아협회’는 ‘벤시’ 등 다양한 좀비를 활용한 노련한 경기 운영과 환풍구를 완벽하게 틀어막는 인간 진영에서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첫 경기 승리팀 ‘에볼루션’을 7대 3으로 꺾었다. ‘이탈리아협회’는 14일 예선 5위 ‘Xion(자이온)’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 1’은 9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TV채널 및 카스 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서 생중계 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