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16년 정기 임원 인사, '게임 사업' 김택헌-배재현 투톱 체제

등록일 2016년01월29일 12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29일(금)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안정적인 사업성과 및 재무구조를 확보한 것에 대한 평가와 ▷PC온라인/모바일게임 차기 신작 출시와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대한 역량 집중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승진자는 부사장 2명, 상무 6명이다.

김택헌 부사장(왼쪽)과 윤재수 부사장(오른쪽)
 
▷김택헌 CPO(최고퍼블리싱책임자, Chief Publishing Officer)와 ▷윤재수 CFO(최고재무책임자, Chief Finance Officer)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규 임원 발령으로▷김미연(엔씨웨스트 Corporate Planing 총괄) ▷김진태(LE개발실 테크니컬 디렉터) ▷이지호(MXM개발실 디렉터) ▷최규담(재무전략실장) ▷제시 테일러(Jesse Taylor, 엔씨웨스트 모바일게임 총괄) ▷마이클 창(Michael Chang, 엔씨웨스트 신사업발굴 총괄)을 상무로 발령했다.
 
게임 개발과 사업 강화를 위해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 Chief Creative Officer)와 CPO(최고퍼블리싱책임자, Chief Publishing Officer) 직책을 신설했다. CCO로 배재현 부사장을, CPO로 김택헌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배정용 상무(왼쪽)와 김헌준 상무(오른쪽)
 
신규 임원으로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담당으로 김헌준 상무 ▷사업 담당으로 배정용 상무를 이달 초 영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인사를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의 글로벌 공략을 강화하고, 차기 신작의 개발 및 사업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 및 비즈니스 제휴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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