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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 LOL 대회 '롤드컵 2014' 한국 개최 확정

2013년11월12일 13시51분
게임포커스 김세영 기자 (ksy@gamefocus.co.kr)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겸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 오진호)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www.leaguesoflegends.co.kr)와 관련해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의 최종 결선이 한국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금일(12일) 발표했다.

이는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 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깜짝발표의 자리에서 양사의 공식 발언을 통해 확정 발표됐다. 발표 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돼 한국은 물론 전세계 LoL팬들께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금번 발표는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최초의 공식 발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전세계의 LoL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과 관련해, 본격적인 2014 시즌의 돌입에 앞서 깜짝 발표를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날 발표 자리에 참석한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월드 챔피언십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례적으로 2014 시즌의 진행 계획을 깜짝 발표드림으로써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했다”며 “명실공히 e스포츠의 메카라 할 수 있는 한국 시장에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을 마련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KeSPA의 전병헌 한국 e스포츠 협회장은 “한국 e스포츠 팬들의 염원이 이뤄졌다”며 “성대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의 한국 개최를 위해, 또 멋들어진 e스포츠 페스티벌의 장을 만들기 위해 KeSPA 또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의 구체적인 진행 시기 및 경기 진행 방식 등의 부분은 차후,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2013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경우, 10월 4일 LA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의 대대적인 결선 진행을 통해 마무리됐으며 한국 대표팀 중 SK텔레콤 T1이 우승을 차지해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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