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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야구 게임의 진화는 계속된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 시즌2

2013년11월07일 18시18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 이하 EA)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MVP Baseball Online)>에서 금일(7일)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2’를 실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이적시장’, ‘골드카드’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며, 그래픽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실사 야구 게임답게 선수들의 얼굴이 좀 더 사실적으로 제작되고,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야간 경기가 들어간다. 야간 경기 외에도 날씨 효과가 추가돼 색다른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아울러, 구단정보, 선수정보, 상점 등 핵심 메뉴들의 UI가 개선된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이 35레벨에서 45레벨로 상향됐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 시즌2 변경사항

이제는 ‘이적시장’에서 원하는 선수를 영입한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 시즌2’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추가된 ‘이적시장’과 ‘골드카드’ 시스템이다.

‘이적시장’은 유저가 필요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선수카드를 다른 유저로부터 구매 또는 판매할 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으로, 원하는 선수카드 획득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춰졌다.

이전에는 대부분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여서 원하는 선수를 얻을 수 있었다면, 시즌2에서는 필요한 선수카드를 이적시장 검색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구단 육성이 가능하다. 이적시장의 선수카드 가격은 유저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나, 선수카드의 기준가와 상한가는 해당 카드의 거래 횟수에 따라 자동 조정된다.
 
이적시장에서는 선수카드의 사용/강화/개인훈련/선수성장 여부와 관계없이 판매 가능하며, 카드 판매를 위해 이적시장에 선수카드를 등록할 경우 수수료로 소량의 MP가 소모된다. 등록한 선수카드가 판매돼도, 판매 금액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주어진다.

[이적시장 시스템으로 이제는 유저들끼리 선수카드를 사고 팔 수 있다]
[판매하길 원하는 선수카드를 선택해 직접 금액을 작성하면 된다]

골드카드로 나타난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들

새롭게 출시된 ‘골드카드’는 7~8 코스트 선수 중 성적(능력치) 및 상징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선수들로 9~10 코스트로만 출시된다. 시즌2 업데이트 후 첫 출시되는 골드카드는 총 160명의 선수가 등장한다.

똑같은 연도의 같은 선수라고 해도 골드카드와 일반카드가 각각 존재한다. 한 예로 94년 이종범 선수가 골드카드로 선정됐다면, 94년 이종범 일반카드와 94년 이종범 골드카드가 각각 다른 카드로 존재한다. 골드카드는 기존 일반 카드와 비교해 주요 능력치와 기초 능력치가 높으며, 10 코스트 골드카드 선수의 경우 서클 체인지 업, 고속 슬라이더 등 특수한 구질을 구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골드카드의 강화방식은 일반 카드와 달리 동일한 골드카드 1장이 추가로 소모되며, 첫 강화 시도부터 실패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 내 최고 높은 등급 카드 ‘골드카드’]
[골드카드 강화하는 모습- 골드카드 강화는 동일한 골드카드 1장이 추가로 소모되는 특징이 있다]

달라지는 ‘MVP 덱 시스템’과 ‘랭킹 토너먼트’

시즌 2에서는 ‘MVP 덱 시스템’이 개편된다. 우선, 덱 효과 발동 조건이 변경됐다. 기존엔 덱 선수를 영입 후 선수 성장 레벨을 일정 수준 달성해야만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시즌2에서는 별도의 과정 없이 덱에 바로 등록하여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단, 최초 덱 등록 시 해당 선수는 사라지게 된다. 또한 시즌덱이 세분화되고, 덱 효과도 일부 변경된다.


[시즌2를 통해 MVP 베이스볼 온라인 덱 효과가 더욱 다양해졌다]

토너먼트로 PVP 경기를 진행하는 ‘랭킹 토너먼트’ 시스템은 ‘랭킹전’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기존 랭킹 토너먼트의 본선은 정해진 시간 내 지목된 상대와 경기를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개편된 ‘랭킹전’에서는 유저와 상대 유저의 포인트가 경기 결과에 따라 가감되는 방식으로 변경돼, 이용자들은 경기 시간에 맞춰 접속해야만 하는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랭킹전으로 변화하면서 이제는 시간에 맞춰 게임에 접속해야하는 부담이 없어졌다]

홈런 수에 따라 순위별 보상을 지급하는 홈런더비 시스템도 개편됐다. 홈런더비를 진행되는 횟수가 줄어든 대신, 입상 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상향 조정됐다. 홈런더비 진행 시간도 변경됐는데, 기존엔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총 15회의 홈런더비가 진행됐으나, 시즌2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10회가 진행된다.

시즌2 홈런더비에서는 순위에 따라 트로피가 지급된다. 트로피의 종류는 골드-실버-브론즈-참가 트로피가 있으며 골드-실버-브론즈 트로피에서는 ‘강화초기화권’과 같은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최고레벨 상향으로 더욱 강력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즌2에서는 구단 최대 제한 레벨이 35에서 45로 상향 조정돼, 많은 유저들이 바랬던 ‘만렙 상향’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전 레벨 구간에서 사용 제한 코스트가 확장된다. 특히 저레벨 구간에서의 코스트가 확정됐기 때문에 높은 코스트의 카드를 획득하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밤에도 야구 경기가 열린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구장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엔 낮 경기만이 진행됐지만, 시즌2 에서는 조명이 구장을 은은하게 비추는 야간 경기도 진행이 가능해 진다. 또한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흐린 하늘, 저녁 노을을 머금은 하늘 등 색다른 배경이 추가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밤에도 비 오는 날에도 야구 경기는 계속 된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 메뉴들의 UI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 기존과 비교하여 훨씬 더 직관적이고 이용하기 편하게 개선되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처음 접하는 유저도 손쉽게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구단 정보에서는 유저가 보유한 선수들의 가치를 합산한 구단의 총 가치를 확인할 수 있어 다른 유저의 구단과 비교해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선수들의 얼굴이 더욱 정교화되어 보다 더 사실적인 느낌의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구단 가치와 플레이 성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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