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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C2012] 장현우 "좋은 성적으로 우승하겠다"

2012년11월17일 21시1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중국 상하이 엑스포 마트(EXPO-MART)에서 진행중인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Battle.net World Championship, 이하 BWC) 32강 경기의 네 번째 16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장현우 선수는  폴란드의 아더 블로츠 선수(Team Acer팀,  Nerchio)와 우승후보로 거론되어 온 캐나다의 샤샤 호스틴(Team Acer팀,  Scarlett) 선수를 상대로 1:1까지 가는 박빙의 접전 끝에 2:1로 승리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음은 장현우 선수와 함께한 인터뷰 전문.

Q. 16강 진출 소감은?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게 되어 기쁘다(웃음).

Q. 스칼렛 선수와의 경기는 어땠는가?
굉장히 잘하는 선수인데 심리전으로 상대방 선수를 말리게 했다. 이러한 전략이 생각보다 잘 통해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첫 경기에서 진 이유가 무엇인가?
핑계라고 할 수 있지만 첫 경기에서 진 이유가 경기 중 에어컨이 너무 세게 가동됐다. 때문에 손이 얼어붙어 마음 먹은대로 플레이 할 수 없었다. 
 
Q. 16강에서 다소 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이상(크리스 리) 선수와 붙게 된다. 어떤 경기를 예상하는가?
상대가 테란이기도 하고 외국에서만 생활하는 선수인 만큼 3:0 승리나 3:2 승리를 예상한다.

Q. 첫 조편성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조금 짜증이 나기도 하고 화도 났다. 나에게 있어 너무나 힘겨운 상대들이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상대적으로 쉽다고 평가받는 선수들과 붙게되는 선수들이 부럽기도 했다.

Q. 경기를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 것 같은 선수가 있는가?
모든 선수가 힘들 것 같다. 한 명 한 명이 실력자다(웃음).

Q. BWC의 경우 모든 경기가 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다리는 시간이 긴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Q. 경기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대회 규모가 크다보니 욕심도 많이 난다 좋은 성적을 거둬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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