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의 첫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산티아고’가 오는 3월 1일(일) 막을 올린다. 이번에도 퍼시픽 리그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3월 1일(일)부터 약 2주간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약 2주간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대장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T1-PRX ‘스위스 스테이지’ 출격, 플레이오프 기다리는 농심 레드포스
퍼시픽 리그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팀들은 개막 다음 날인 3월 2일(월)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3번 시드로 진출한 페이퍼 렉스(PRX)는 G2를 상대하며 2번 시드 T1은 팀 리퀴드(TL)와의 대결을 통해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두 팀 모두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대회를 시작하는 만큼 초반 기세 제압을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는 것이 중요하다.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전승으로 1번 시드를 확보한 농심 레드포스(NS)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치지 않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창단 첫 마스터스 진출을 일궈낸 농심 레드포스인 만큼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회 첫날인 3월 1일(일)에는 젠틀 메이츠(M8)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라이 게이밍(XLG)와 NRG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2패를 기록하면 탈락하는 방식인 만큼 모든 팀이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챔피언십 포인트 배점 상향, 마스터스 대회 중요성 확대
발로란트 마스터스는 연 2회 진행되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로 전 세계 4개 권역 국제 리그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팀들이 집결해 자웅을 겨룬다. 지난 마스터스 상하이에서는 젠지가, 마스터스 방콕에서는 T1이 우승을 차지하며 퍼시픽 리그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처럼 VCT 퍼시픽 팀들이 최근 마스터스 무대를 연달아 석권하는 성과를 달성한 만큼 이번 남미 무대에서도 퍼시픽의 독주 체제가 유지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번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성적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최종 무대인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대회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챔피언십 포인트’가 다가올 시즌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순위별 포인트 배점이 상향 조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팀의 범위도 확대되어 그 중요성이 더 커졌다.
강화된 챔피언십 포인트 체계에 따라 이번 마스터스 산티아고 우승 팀에게는 6점, 준우승 팀에게는 4점의 챔피언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3위와 4위 팀은 각각 3점과 2점을 획득하며 5위와 6위 팀에게도 각각 1점씩 포인트가 부여된다. 누적 포인트 순위가 9월 챔피언스 진출권의 향방을 가르는 만큼 시즌 초반부터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각 권역 대표팀 간의 치열한 사투가 예상된다.
마스터스 산티아고는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대회 일정 및 결과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Flickr, Instagram, Tikt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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