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게임(BBGame)이 제작·서비스하는 삼국 전략 대작 ‘삼국지 왕전’이 18일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삼국지 왕전’은 기존 삼국 전략 게임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번거로운 자원 수집과 육성 제약 요소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둔전, 계급 전략, 내정 운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자원 획득 경로를 다양화했으며, 이용자가 반복적인 노가다에서 벗어나 전략 설계와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계급 플레이 시스템은 ‘삼국지 왕전’의 핵심 콘텐츠로, 사회적 분업 개념을 전략 게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농부, 상인, 군벌, 사족 등 네 가지 계급이 각각 자원 생산, 거래, 전투, 운영을 담당하며, 계급별 전용 능력과 역할이 명확히 구분된다. 계급 간 협력과 견제의 균형이 전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전략적 조합과 운용이 승패를 좌우하는 구조다.
아트 스타일과 세계관 구현도 강점으로 꼽힌다. 개성적인 아트 스타일과 전문적인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삼국 시대의 지도와 환경을 1:1 비율로 재현했으며, 광활한 샌드박스 맵에서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100명 이상의 삼국 명장이 등장하고, 모든 무장은 정교한 3D 다이내믹 모델이 적용돼 몰입감을 높였다.
사전예약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인원 달성 단계에 따라 보상이 순차적으로 해제되며, 최대 구현령 30연 뽑기를 획득할 수 있다. 사전예약 완료 시 iPhone 17 Pro, PlayStation 5 Pro, Nintendo Switch 2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추가 혜택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비비게임 관계자는 “삼국지 왕전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자들과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정식 서비스에서는 자유로운 전략 운용과 계급 플레이를 중심으로 삼국 전략 게임 본연의 재미를 보다 완성도 높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국지 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및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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